‘철강 도시’ 포항이 꿈의 신소재라 불리는 ‘그래핀(Graphene)’을 업고 대한민국 초혁신경제의 심장부로 다시 한번 도약한다.세계 최초로 그래핀 대면적 합성 기술을 개발해 상용화의 길을 연 그래핀스퀘어㈜ 홍병희 대표가 영남경제신문 리더스포럼의 강연자로 나섰다.25일 포항라한호텔에서 열린 영남경제신문 리더스포럼에 강연자로 나선 홍 대표는 ‘포항 그래핀밸리 – 대한민국 초혁신경제의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소재 혁명의 역사와 그래핀 상용화 현황, 그리고 포항의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그는 “인류의 역사는 석기, 청동기, 철기를 거쳐 실리
영남리더스포럼 골프회(회장 신영모)는 2025년 11월 5일 포항컨트리클럽과 꿀꿀촌 본점 3층 연회장에서 11월 월례회 및 제2·3대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김병욱 전 포항남울릉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철우 전 경주시의회 의장, 박승대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장 등 내빈이 함께해 자리를
“세계적 외교 축제” 2025 APEC 정상회의가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리는 가운데 보문관광단지 운영‧관리 주체인 경북문화관광공사의 김남일 사장이 영남경제신문 리더스포럼의 강연자로 나섰다.28일 포항라한호텔에서 열린 영남경제신문 리더스포럼에 강연자로 나선 김남일 사장은 ‘대한민국 관광 반세기 – 보문의 헤리티지와 미래’라는 주제로 보문관광단지의 역사적 의의와 APEC 이후 비전을 발표했다.김남일 사장은 “보문관광단지 조성 50주년이자 공사 창립 50주년인 올해 ‘2025 APEC 정상회의’가 경주 보문관광단지에서 열리는 것은
영남 리더스 포럼 골프회(회장 김정숙)는 지난 1일 포항컨트리클럽에서 ‘2025 영남리더스 골프회장배 추계대회’를 열고 회원 40명(1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기량과 친목을 동시에 확인하는 화합의 무대가 됐다.대회 결과, 안의찬 회원이 메달리스트의 영예를 안으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신페리오 우승에서는 이상철 회원이, 핸디 우승에서는 전병주 회원이 각각 정상에 올랐다.남자부 준우승은 권영규 회원, 3위는 권용복 회원이 차지했으며, 여자부에서는 김규희 회원이 준우승,
영남경제신문은 23일 영남리더스포럼의 주제 발표자로 포항공대 노준석 교수를 초청해 메타물질 개발의 현주소와 전망에 대해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노준석 교수는 메타물질 연구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으로, 특히 메타물질의 실용화 부문에서는 독보적인 연구성과를 내고 있다.특히 3D 메타물질을 대량으로 합성하고 프린팅할 수 있는 방법을 세계 최초 수준으로 개발해, 메타물질 연구의 ‘실용화(대량생산)’ 가능성을 크게 높였으며, 이 연구는 지난해 미국화학회(ACS)가 선정하는 ‘2024 ACS Nano Lectureship’ 수상자로 선정됐다.
영남리더스포럼 골프회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울진마린컨트리클럽(골프텔)에서 가을 골프투어를 개최하고 1박 2일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행사에는 회원 28명이 참가해 7개 조로 편성, 가을 동해안의 수려한 풍광 속에서 36홀 라운딩을 즐기며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울진마린CC는 울진군이 자연친화적으로 조성한 골프장으로, 힐링코스와 마린코스로 나뉘어 있다. 특히 마린코스는 탁 트인 동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회원들은 절경 속에서 라운딩을 이어가며 “코스의 완성도와 자연의 조화가 뛰어나다”는
정부가 ‘AI 강국 도약’을 국정 과제로 삼고 범정부적 정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울산시가 국내 최대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유치 및 AI 특구 지정을 통한 규제 완화 및 기술 실증 기반 조성을 도모하고 있다.이 가운데 영남경제신문이 주최한 영남리더스포럼은 26일 포항라한호텔에서 열린 포럼에 안승대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을 초청해 글로벌 산업AI 혁신의 현주소와 미래 전략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포항시가 나아가야 할 디지털 산업도시로서의 방향성을 모색했다.포항시는 그동안 철강, 이차전지, 바이오 등 주력산업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백두대간의 고장 문경에는 아름다운 계곡만큼이나 맑은 물과 시원한 바람을 내어주는 숲이 어우러진 곳이 많다. 천혜의 피서지이지만 도심에서 다소 멀다는 불편함과 안전문제가 늘 뒤따르기 마련이다.이러한 걱정을 말끔히 잊고 더위 속에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여름을 날 수 있는 물놀이장이 문경시내 곳곳에 설치돼 어린이나 보호자들이 반기고 있다.◇숲과 자연이 어우러진 ‘흥덕생활공원 물놀이터’흥덕동 돈달산 자락 문경시가족센터에 자리한 흥덕생활공원 물놀이터는 지난 8일 개장하자마자 입소문을 타며 많은 어린이들이 찾는 여름 핫플레이스가 됐다
영남경제신문이 주최하는 영남 리더스 포럼의 골프회는 지난 2일 포항 컨트리클럽에서 7월 월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월례회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진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총 28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굳건한 친목과 스포츠 정신을 바탕으로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각 참가자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며, 골프에 대한 열정과 동료애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줬다.라운드 후에는 박미정 회원이 운영하는 김복희대구왕뽈찜 식당에서 만찬 자리가 마련됐다.정성 가득한 음식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으며, 이어진 시상식과 경품 추첨은
이재영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은 동해안 지역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미래를 위해서는 ‘블루이코노미’ 분야로의 집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청장은 24일 영남경제신문이 주최한 영남리더스포럼의 주제 발표자로 나서 블루이코노미를 통한 환동해 지역의 미래 먹거리 발굴 필요성을 설명했다.블루이코노미는 해양자원의 이용과 개발을 통한 경제활동을 뜻하는 개념으로, 20세기 중반 이후 환경 문제가 대두되면서 해양생물 및 생태계의 피해 등에 대한 국제적 인식이 확산되기 시작햇다.최근에는 지구 기후시스템의 핵심조절자이자 해양의 탄소 흡수 및 열에너지
영남경제신문이 주최하는 영남리더스포럼 골프회는 지난 6월 4일 포항 컨트리클럽에서 6월 월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월례회는 단순한 정기 행사 차원을 넘어, 영남리더스포럼의 저변 확대와 신규 회원과의 긴밀한 교류를 도모하기 위한 특별한 자리로 마련됐다.골프회 신규 회원 유치를 위해 영남리더스포럼의 신규 회원을 초청, 기존 회원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골프회의 내실을 다졌다.총 4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본 월례회는 쾌청한 날씨 속에 라운딩이 순조롭게 이어졌으며, 뒤풀이 자리는 포항 꿀꿀촌 역점(대표 김정숙)에
“지방의 미래를 치유산업으로 열자!”영남경제신문이 주관하는 ‘영남리더스 포럼’에서 김재수 경북문화재단 대표는 ‘뉴 노멀 시대의 포항 발전을 위한 치유산업 육성’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27일 라한호텔 포항 6층 연회장에서 열린 이 날 포럼에서 김 대표는 “치유산업은 미래의 중심산업이자 지방의 중심산업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김 대표는 △실버산업, 친환경에너지산업, 건강먹거리산업은 지방이 최적이며, △여행‧문화‧첨단산업은 수도권과 지방이 고르게 발전 가능하고, △인적자원도 풍부하다는 점에서 지방은 여러 치유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가
영남경제신문이 주최하는 영남리더스포럼 골프회가 지난 7일 포항 컨트리클럽에서 5월 월례회를 개최했다.이번 월례회는 ‘깐부대전’이라는 이색적인 이벤트를 통해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더욱 돈독히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총 24명의 회원이 참가하여 골프 경기를 즐긴 후, 꿀꿀촌 역점(김정숙 회장)에서 열린 뒤풀이 자리에서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이날 시상식에서 메달리스트는 신영모 회원이 차지했으며, 신페리오 우승은 정승윤 회원에게 돌아갔다.아차상은 박명숙 회원이 수상했고, 깐부상(베스트커플상)은 김상철, 이동선
포항 호미곶 해안단구 및 여남동 화석산지 등 여러 지질 명소가 최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공식 지정된 가운데, 영남경제신문이 주관하는 ‘2025 영남리더스포럼’은 지리학자 민석규 박사를 초청해 포항의 지리적 특성과 지질학적 가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포럼은 포항시와 인근 지역의 지리적·환경적 특성을 깊이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포항은 신생대 제3기(6500만년~250만년 전)에 형성돼, 한반도 면적 대부분(43%)이 시원생대(46억년~5억5천만년 전)의 암석으
포항지역 주력산업인 이차전지와 철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에너지원 확보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6일 포항산림조합 숲마을 대강당에서 열린 '문충운의 경제콘서트'에서는 '에너지와 포항경제의 미래'란 주제를 통해 포항지역 산업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에너지원 확보의중요성이 강조됐다.이재영 한동대학교 포스코 석좌교수와 함께한 이번 '문충운의 경제콘서트'에서 가장 먼저 "부족한 에너지원이 포항항경제의 걸림돌"이라고 지적됐다.현재 포항은 월성원전의 전력망이 희망이지만 그리드선 용량문제에 봉착해 있고 울진과 삼척의 잉여전력 사용에도
이병훈 포스텍 반도체기술융합센터장은 최근 최첨단 산업의 중심으로 꼽히는 반도체 및 AI 산업과 관련해 포항의 잠재력과 거점지역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강조했다.영남경제신문은 25일 포항시 산림조합 숲마을 대강당에서 ‘영남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이병훈 포스텍 반도체기술융합센터장이 ‘인공지능시대의 반도체 기술 추세’를 주제로 강연했다.이 교수는 “포스텍에 있는 전결반도체 연구기관들은 물론 나노반도체 연구시설은 그야말로 국내에서는 최고 수준이며, 세계적으로도 손에 꼽히는 규모의 시설”이라며, “특히 2026년 완공예정인 첨단
영남경제신문이 주관한 '포항과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바이오산업' 주제의 '문충운의 경제 콘서트'가 19일 포항산림조합 숲마을 대강당에서 열렸다.이날 '문충운의 경제 콘서트'에는 김성영 포항바이오산업협회장(쓰리브룩스 대표이사)와 안용주 포스텍 IT융합공학과 교수가 패널로 초대됐다.김성영 포항바이오산업협회장은 "글로벌 의약품 시장이 5년후에는 반도체 시장의 3배로 커진다"며 "토종 백신과 원료의약품 자급률을 높이고 정부는 약가와 세제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신약은 임상단계부터 최종 상용화까지 평균 성공률이 9.6%"라
영남 리더스 골프회는 지난 5일 항구동 인근 스크린 골프장에서 3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는 우천으로 인해 필드 대신 실내 스크린 골프장에서 진행됐다.이번 월례회에는 총 25명의 회원이 참여해 스트로크 게임을 진행하였으며, 개인 핸디캡을 합산한 결과 1등에 권용복 회원, 2등 박명숙 회원, 3등 박기호 회원이 차지했다.월례회 뒤풀이는 영남 리더스 골프회 회원인 김상국 대표가 운영하는 꿀꿀촌 양덕점에서 진행됐다.김민지 골프회 부회장은 "김정숙 회장이 부재중이고 비가 와서 필드 월례회를 진행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실내 스크린 골
영남경제신문이 주관하는 ‘영남리더스포럼’에서 박승대 경북문화원연합회장은 문화도시로서의 포항지역 발전 방향과 비전을 제안하며 스페인 빌바오시의 사례를 소개했다.이날 행사는 25일 포항시 산림조합 숲마을 대강당에서 개최됐으며, 포항을 비롯해 영덕, 경주 등지의 오피니언 리더 약 100명이 참석했다.박 회장은 포항지역 문화의 현주소를 짚어보며 “포항지역의 중심산업이었던 철강산업이 갈수록 쇠퇴해가는 현실 속에서 이제는 ‘철강도시’에서 ‘문화도시’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특히 스페인 빌바오시의 성공사례를 소개하며, 포항시 역시
포항에 벤처기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점은 무엇일까. 답을 찾기 위한 ‘문충운’의 경제 콘서트가 19일 포항산림조합 숲마을 대강당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영남경제신문이 주관했으며, 경제 강의와 함께 패널들이 참여한 경제 콘서트 및 질의응답으로 1부와 2부로 진행됐다.1부 강의에서는 박성진 포스텍 기계공학과 교수가 ‘포항시, 경상북도, 대한민국의 미래, 청년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강연했다.박 교수는 포항공과대학교 1회 졸업생으로, 학·석·박사를 모두 포스텍에서 수료했으며, 현 포스코 산학협력담당 고문으로 활동하며 지역에서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