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호 (재)포항테크노파크 원장은 △기술혁신 △역발상 △자체 브랜드 개발은 혁신한 중소기업의 공통점이라고 주장하며 포항의 미래를 위한 중소기업 육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배 원장은 23일 영남경제신문이 주최한 영남리더스포럼의 주제 발표자로 나서 지역혁신산업의 거점 포항테크노파크 ‘포항의 미래, 강소기업이 답이다’며 이같이 밝혔다.최근 경제 성장이 둔화와 중국의 경제 성장이 우리나라 경제를 위협하고 있다고 진단했다.배 원장은 대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탈피해 중소기업 육성할 수 있는 산업구조와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특히 쿠
배영호 (재)포항테크노파크 원장은 강소기업이 지원·육성의 필요성을 주장했다.배 원장은 23일 영남경제신문이 주최한 ‘2024 영남리더스포럼’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의 미래, 강소기업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강연했다.배 원장은 △압축경제 성장 △경제 성장률 둔화, 국가간 경쟁 심화 △기술 패러다임의 변화 △포항테크노파크와 미래 신산업 순으로 강연의 개요를 소개하며 시작했다.우리나라는 1950년 한국전쟁 발발에서부터 2020년 BTS(방탄소년단)에 이르는 길지 않은 기간동안 급속도의 성장을 이뤄냈다고 설명했다.1970
영남리더스 포럼 골프회는 지난 3일 포항시외버스터미널 인근 스크린 골프장에서 4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는 우천으로 인해 필드 대신 실내 스크린 골프장에서 진행됐다.이번 월례회에는 총 20명의 회원이 참여해 스트로크 게임을 진행했으며, 빙고게임 이벤트를 통해 총 9명의 회원이 상품을 수여하고 노력상 2명을 선발하여 상품을 전달했다.또 이번 스크린 골프 대회의 메달리스트는 우원희 회원으로 18홀 합계 67타의 성적을 올려 수상했다.오찬 및 시상식은 골프장 인근에 위치한 시골한우에서 진행됐다.김정숙 골프회 회장은 "비가 와서
강흥식 포항가속기연구소 소장은 포항은 바이오 산업 분야의 잠재성이 매우 크다며 잠재성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방사광가속기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강 소장은 26일 영남경제신문이 주최한 영남리더스포럼의 주제 발표자로 나서 바이오산업의 중심 ‘포항가속기연구소’에 대해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강 소장은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대유행한 ‘코로나19’로 인해 백신과 치료제 구입 등으로 3조원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지출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모든 질병의 원인은 ‘단백질 이상’이라고 말하며 이상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단백질의 구조를 파악해야
강흥식 포항가속기연구소 소장은 포항은 기초과학부터 첨단과학까지 이르는 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다고 소개했다.핵심 기반시설인 방사광가속기(이하 가속기)에 대해 중요성과 역할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나갔다.강 소장은 26일 영남경제신문이 주최한 ‘2024 영남리더스포럼’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중심 포항가속기연구소’라는 주제로 강연했다.강연에 앞서 가속기(加速器)를 거대 과학의 산실이자 미시세계를 관측하는 과학 장비라며 바이오, 신약, 의학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강 소장은
영남경제신문에서 주최하는 영남리더스 포럼 회원 10여명이 지난 20일 포항가속기연구소를 방문, 견학을 진행했다.회원들의 포항가속기 방문은 오는 26일 열리는 포럼 주제인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중심 포항가속기연구소’에 대해 미리 알아보기 위한 방문이다.포항가속기연구소는 국내 유일의 3세대, 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운영하는 연구소로, 바이오산업 분야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이번 견학에서는 포항가속기연구소의 역사와 발전 과정, 바이오산업 분야에서의 활용 사례 등을 소개하고, 방사광가속기의 작동 원리와 활용 분야에 대한 설명이 이루
영남지역 대표 골프동호회인 영남리더스포럼은 지난 3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골프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무사히 귀국했다.이번 투어는 후쿠오카현CC, 우키하현CC, 아마가세현CC에서 총 3회의 라운딩으로 진행했다. 회원들은 이번 투어를 통해 골프 실력 향상은 물론 회원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회원들은 또 숙소에서 온천을 즐기면서 일본의 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어서 참 좋은 여행이 됐다고 밝혔다.5일 일본에 도착, 여장을 풀자마자 후쿠호카 공항 인근에 위치한 센트럴 후쿠오카컨트리클럽에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포항지역의 열악한 의료현실을 밝히며 지역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해 연구중심 포스텍 의과대학·스마트병원 설립의 필요성을 주장했다.장 부시장은 27일 영남경제신문이 주최한 ‘2024 영남리더스포럼’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료혁신 포스텍 의과대학’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강연에 앞서 경북도의 열악한 의료현실을 보도한 기사를 소개하며 ‘응급실 뺑뺑이 경북이 제일 취약’, ‘전국 꼴찌 수준 경상북도 의료현실’, ‘경북 7개 지역에 산부인과 ’0‘...4곳은 소아청소년과도 없어’ 등 의료 개선을 주문했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경북의 의료체계의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연구중심 포스텍 의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장 부시장은 27일 영남경제신문이 주최한 영남리더스포럼의 주제 발표자로 나서 포스텍 의과대학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이같이 밝혔다.장 부시장은 생리의학부문 노벨상을 수상한 역대 수상자 227명 가운에 절반 이상인 119명이 의사과학자 출신이고, 모더나 등 글로벌 상위 제약사 기술책임자(CTO)의 70%가 의사과학자라고 소개했다.미국 의과대학의 경우 매년 1700명(전체 졸업생의 4% 정도)의 의사
국민의힘 안철수 국회의원은 6일 영남경제신문이 주최한 영남경제신문 정책포럼에 강연자로 나서 세계를 변화시키는 3대 패러다임으로 ‘융합과 미래지향적인 법제화, 미·중 과학기술 패권전쟁, 페이스 메이커 리더십’을 꼽았다.이날 포럼은 포항시산림조합 숲마을 대강당에서 포럼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를 변화시키는 3대 패러다임과 대한민국 7대 시대정신’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진행은 이재원 포스텍 겸직교수가 맡았다.안 의원은 강연에 앞서 세상에서 가장 비싼 새는 무엇인가라는 질문과 ‘백조’라는 답을 말하며 대중들의 웃음을 자아내
안철수 국민의힘 국회의원(경기성남 분당갑)이 “포항시가 연구중심 의대유치 노력에 공감하고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또 최근 지방의대 설림 추진과 관련, “의사의 숫자를 목표로 하는 지방의대 설립 추진은 접근방법 자체가 틀렸다”며 “의사들이 지방에 내려와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먼저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안철수 의원은 6일 포항산림조합강당에서 영남경제신문 주최로 열린 정책포럼에서 ‘세계를 변화시키는 3대 패러다임과 대한민국의 7대 시대정신’이란 주제의 강연을 끝낸 뒤 사회를 맡은 이재원 포스텍 겸직교수의 질문에
김성조 경북문화관광 사장은 14일 영남경제신문이 주최한 '영남경제포럼'에서 포럼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경북의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김성조 사장은 경북과 포항의 문화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놀자’라는 단어를 상기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김 사장은 인류는 태어나 언어를 배우면서 사회관계를 형성한 이후 가장 먼저 말하는 단어가 ‘놀자’라고 말했다.가령, 어릴 적 친구에게 ‘영수야, 놀자’, ‘영희야, 놀자’ 등 친구에게 자주 했던 말을 기억할 것이다.결국 인류는 노는 동물이며 놀려면 잘 놀아야 행복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14일 영남경제포럼의 주제 강연자로 나서 포항이 경북 관광의 중심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김 사장은 주제강연을 통해 네덜란드의 역사가 요한 호이징아의 저서 ‘호모루덴스’를 소개하면서 포항의 문화관광 육성과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 사장은 “‘호모루덴스’는 인간이 원래 노는 동물이라는 뜻이며 잘 노는 것이 행복한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그래서 관광산업은 어느 산업보다 가장 빨리 발전할 수밖에 없다고 역설했다. 그는 또 “경북의 슬로건이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인데 ‘경북의 힘’이 관광이어
김중권 경북도 환동해본부장은 어업의 대전환 통해 혁신성장 이뤄야한다고 역설했다.김 본부장은 영남경제신문이 주최·주관하는 24일 포항시 산림조합 대강당에서 주최한 ‘2023 영남경제 리더십 포럼’에서 이 같은 피력했다.영남경제포럼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중권 경북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이날 ‘환동해시대, 경북의 역할과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시작했다.김 본부장은 동부청사 소개를 시작으로 어업대전환, 추진 중인 주요사업 순서로 강연을 이어갔다.현재 동부청사는 195명의 인력이 종사하고 있고 옛 용흥중을 임시청사로 사용하며, 오
영남경제신문은 24일 포항시 산림조합 대강당에 ‘2023 영남경제 리더십 포럼’을 개최했다.포럼은 김중권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의 ‘환동해시대, 경북의 역할과 미래’라는 주제의 강연과 이재영 한동대 석좌교수가 좌장으로 임영훈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 정철영 포항시 수산정책과장, 김양욱 대저페리 대표이사가 참여한 토론이 있었다.김중권 본부장은 어업대전환을 통해 혁신성장을 이뤄야 한다고 역설했다.이를 위해 스마트양식 생산 거점화, 수산식품 스마트 가공생태계 구축, 수산업 유통 역량강화, 마린보이 프로젝트 추진 등 생산부터 가공, 유통까지
영남경제포럼이 허화평 미래한국재단 이사장의 저서 ‘한국, 미완의 기적’의 출판기념을 맞이해 북(BOOK) 토크콘서트를 마련했다.이 콘서트는 17일 포항시산림조합 대강당에서 이재원 포스텍 겸직교수가 사회를 맡고 허화평 이사장이 강연했다.이재원 교수는 “허 이사장은 나이 60세를 지나 10편의 도서를 출간하며 인생은 60부터라는 말을 실천하고 있는 사람 중 한 분”이라고 소개했다.지난 4월 출간한 ‘한국, 미완의 기적’을 통해 한국의 발전 과정을 분석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 미래 한국을 전망을 가감없이 서술했다.저서는 크게 5장
영남경제포럼이 허화평 미래한국재단 이사장의 저서 ‘한국, 미완의 기적’의 출판기념을 맞이해 북(BOOK) 토크콘서트를 마련했다.이 콘서트는 17일 포항시산림조합 대강당에서 이재원 포스텍 겸직교수가 사회를 맡고 허화평 이사장이 강연했다.이날 영남경제포럼 회원과 지역 정제계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허 이사장은 1937년 포항 기계면에서 출생해 포항고,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국군보안사령부 사령관 비서실장, 청와대 정무 제1수석비서관, 국회의원(제14대, 15대)을 역임한 지역 정치원로다.이재원 교수는 “허 이사장
영남경제신문이 주최·주관한 ‘2023 영남경제 리더십 포럼’이 포항수협 송도활어회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19일 열렸다.이소영 포스코퓨처엠 에너지소재전략 그룹장의 ‘Motivate Future Movement’ 포스코퓨처엠이 그리는 미래라는 주제로 포럼이 시작됐다.포스코퓨처엠은 올해 3월 포스코케미칼이 사명을 변경한 회사로 퓨처(Future)라는 사명에서 볼 수 엿볼 수 있듯 이차전지산업 등 미래형 사업구조로 진화하고 있는 포항에 본사를 둔 대표 기업이다.이 그룹장은 퓨처엠의 엠(M)의 의미를 3가지 관점으로 강연을 이어갔다.첫 번째
김남일 포항 부시장은 포항시가 전지보국(電池報國)과 으로 새롭게 태어나기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차전지 사업은 “포항의 미래 먹거리 50년”이라고 강조했다.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영남경제 포럼 특별강연에서 ‘포항, 철강 도시를 넘어 K-배터리 1등 도시’를 선도한다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포항시는 지난 7월 20일 ‘이차전지 양극재산업 특화단지’에 최종 선정됐다.김부시장은 미국 피츠버그 등 해외 사례를 들며 도시 경쟁력을 강조하고 포항이 중심이 되는 ‘형산강 경제권역’의 발전을 기대했다.김 부시장은 포항이 사람(인력)
‘포항의 탄소중립 실현은 이차전지산업과 수소선도도시에서 찾는다’의 슬로건을 내건 포럼이 개최돼 관심을 모았다.영남경제신문이 주최·주관한 ‘2023 영남경제 리더십 포럼’이 포항수협 송도활어회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22일 열렸다.이번 포럼은 특별강연과 패널로 참석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주제발표로 진행됐다.먼저 특별강연자로 나선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포항, 철강 도시를 넘어 K-배터리 1등 도시’를 선도한다는 주제로 열띤 강연을 진행했다.해외 사례를 들며 도시경쟁력을 강조하며 포항을 중심으로 하는 ‘형산강 경제권역’의 발전을 전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