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경제신문이 주최하는 영남리더스포럼 골프회는 지난 6월 4일 포항 컨트리클럽에서 6월 월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는 단순한 정기 행사 차원을 넘어, 영남리더스포럼의 저변 확대와 신규 회원과의 긴밀한 교류를 도모하기 위한 특별한 자리로 마련됐다.
골프회 신규 회원 유치를 위해 영남리더스포럼의 신규 회원을 초청, 기존 회원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골프회의 내실을 다졌다.
총 4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본 월례회는 쾌청한 날씨 속에 라운딩이 순조롭게 이어졌으며, 뒤풀이 자리는 포항 꿀꿀촌 역점(대표 김정숙)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는 성적 우수자에 대한 시상식이 함께 진행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경기 결과, 권영규 회원이 메달리스트의 영예를 안았으며, 신페리오 우승은 김현국 회원, 핸디캡 우승은 박난숙 회원에게 각각 돌아갔다.
또한 권용복 회원은 총 5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 외에도 다채로운 행운상이 마련되어, 시상 대상에 포함되지 못한 회원들에게도 기쁨을 안겨줬다.
김정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통령 선거로 밤새 피로가 누적된 상황에서도 모든 회원이 안전하게 라운딩을 마쳐 감사하다”며, “신규 회원의 유입으로 월례회가 더욱 풍성해지고 있어 너무 기쁘다. 앞으로 예정된 8월 이벤트 게임 및 9월 춘계 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남리더스포럼의 골프회는 영남 지역의 대표적인 골프 동호회로, 회원들 간의 친목과 골프 실력 향상을 위해 매월 월례회를 개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