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 포항시 수출지원센터는 지역 중소 기업을 대상으로 외국어 통·번역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이 사업은 외국어 전문인력이 부족한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해외 판로개척과 수출업무 추진 시 통. 번역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지원 대상은 지역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번역은 횟수 제한 없이 지원되며, 통역은 기업당 최대 50만원까지 총 2회 지원받을 수 있다.포항상의는 통·번역 지원사업 이외에도 해외 전략지역 바이어화상수출상담회, 해외진출모색 벤치마킹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 11일 경일대학교 LINC3.0사업단과 초기창업자의 IP(지식재산) 경쟁력 강화 및 지원사업 연계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포항상공회의소 김구암 사무국장과 경일대학교 배영자지역공유 협업 센터장, 경일대학교 우동경 창업교육 센터장이 참석했다.상호협력을 위한 MOU 체결 후 양 기관의 현
22대 총선이 치러진 10일 경제단체들은 국회에 경제 활력 제고에 초당적인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대한상공회의소는 이날 발표한 '22대 국회에 바란다' 논평에서 "국민의 뜻을 받드는 대의기관으로 일하는 국회, 민생을 살리는 국회, 경제활력을 높이는 국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상의는 "22대 국회는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기업 혁신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제도를 개선하고, 국가적 난제에 민관이 힘을 모을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한국경제인협회도 논평을 통해 "22대 국회는 이번 총선에서 나타난 국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 5일 상반기 지식재산(IP)나래 프로그램 수혜기업을 선정했다.경북지식재산센터는 14개사의 지원기업을 선정했다.이 프로그램은 경북도와 특허청 공동 지원으로 기술기반 창업기업의 IP 역량 강화를 위해 IP 기술경영 융․복합 컨설팅을 제공한다.또 창업기업에게 보유기술의 독점적 권리 도출을 지원하고 지식재
포항상공회의소는 3월 28일 포항상의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 제25대 제1차 임시의원총회에서 (주)제일테크노스 나주영 회장을 포항상공회의소 제25대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했다.나주영 신임 회장은 포항상의 상임의원 및 부회장,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포항시체육회장, 법무부 범죄예방 포항지역 협의회 회장, 대한민국 ROTC 중앙회 부회장 등으로 재임중이다.또 대통령, 국세청장, 경북도지사 표창 등 다수의 정부 포상 및 표창을 받는 등 지역 경제발전과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나주영 회장은 당선
1일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는 국내 경제계 큰 인물이었던 고인을 추모하려는 각계의 발길이 사흘째 이어졌다.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은 이날 정오께 빈소를 찾아 고인의 넋을 기리고 유족을 위로했다.약 20분간 빈소에 머무른 최 회장은 조문 후 기자들과 만나 "고인께서는 대한민국의 기술 경영자로서 선각자셨고, 민간 외교도 상당히 잘 해주셨다"고 회고했다.최 회장은 조문에 앞서 대한상의 홈페이지에 올린 추모의 글에서 고인에 대해 "시대를 앞서간 진정한 기업가이자
포항상공회의소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는 지역 수출업체 FTA 컨설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이번 사업은 전문인력 부족으로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지역 수출입기업 및 수출업체들이 효율적이 FTA를 활용하기 위한 사업이다.산업통상자원부와 경북도가 지원하며 포항상의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에서 구성한 관세사 풀(POOL)을 활용해 신청기업에 전문가를 파견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지원분야는 초보기업 원산지확인서 컨설팅, 수출기업 FTA맞춤형 컨설팅, 원산지 인증수출자 컨설팅, 원산지 사후검증 컨설팅, 원산지 제3자 확인
정용진 280억원 동결…조정호 메리츠금융회장 103억→2천307억원재벌닷컴 "기업들의 주주환원 강화 정책에 배당성향 높아진 결과"기업들의 주주환원 정책 강화로 국내 10대 그룹 총수들이 받게 될 지난해 배당금 총액이 8천억원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이들 중 1위는 3천억원대 배당금을 받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다.14일 재벌닷컴이
국내에서 활동하는 기업 10곳 중 4곳가량은 올해 가장 부담이 되는 규제로 '중대재해처벌법'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2024년 기업규제 전망 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 기업의 43.3%(복수 응답)는 올해 가장 큰 부담을 느끼는 규제로 '중대재해처벌법 등 안전 규제'를 지목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난 1∼2월 전국 30인 이상 515개 기업을 대상으로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이뤄졌다.이어 응답 기업의 35.5%는 가장 큰 부담이 되는 규제로 '주52시간제 등 근로 시간 규제'를 꼽았고, 21.0%는
포항상공회의소는 제25대 의원 및 특별의원 선출을 위한 선거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선거는 오는 21일에 진행되며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위해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5인을 위촉했다.또 선거관리위원회는 제1차 회의를 개최해 선거일정 등 기타 주요업무에 대해 논의했다.포항상의는 제25대 의원선거를 통해 상공의원 53명과 특별의원 2명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소상공인 상표 출원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연중 수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지난달 29일부터 도내 22개 시·군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다.이 사업은 경북도와 특허청이 공동지원하며 지식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소상공인이 보유한 브랜드 등에 대한 지식재산 상담·지식재산 권리를 확보하기 위함이다.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기업협의회는 28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종부 ㈜엔유씨전자 대표이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정기총회에 참여한 지역 각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협의회 회원들은 만장일치로 김종부 대표이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신임 김 회장은 엔유씨전자를 창업해 기존 내수시장에서 적극적인 기술개발과 해외 마케팅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27일 임원 전형 위원회를 열고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을 상근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이 신임 상근부회장은 서울대 경제학과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행정고시(31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정통 관료 출신이다.산업통상자원부에서 창의산업국장, 무역투자실장, 통상 차관보 등을 거쳐 2017년 산업부 차관을 역임했으며, 2019년부터 올해 1월까지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을 지냈다.전형위원회는 "이 상근부회장은 30여년의 공직 생활 동안 무역·통상, 산업·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거친 통상전문가"라고 평
포항상공회의소는 27일 상의 회의실에서 ‘2023년 개정세법 설명회’를 개최했다.기획재정부, 대한상공회의소 공동으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국세기본법·국세징수법, 소득세, 법인세, 조세특례 분야, 양도소득세·종합부동산세·상속·증여세, 부가가치세 분야를 비롯해 국제조세, 관세 관련 개정내용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포항상의 관계자는 “상공회의소에서는 매년 세무·회계 담당자들의 개정된 세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업 실무자들이 개정된 세법을 미리 숙지해 원활한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
포항상공회의소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으로 비즈니스지원단 전문상담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전문상담은 경영·기술지도사, 노무사, 변호사, 관세사, 변리사,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로 인력풀을 구성해 기업경영 관련 전반에 대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최근 예비창업자들의 각종 지원제도에 대한 상담과 노무현황에 대한 상담이 증가해 필요성이 제기됐다.또 법률상담은 매주 사전예약이 마감되는 등 시민들의 관심이 뜨겁다.한편, 작년 총 406건의 상담을 실시해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시민들에게 호응을 받았다
국민과 기업들은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총선을 통해 '민생과 경제 재건에 전력을 다하는 국회'가 꾸려지기를 희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대한상공회의소는 온라인에서 운영하는 '소통 플랫폼'에서 설문조사를 통해 전국 일반 국민과 기업인 5천242명으로부터 '제22대 총선에 바라는 국민과 기업의 제안'을 주제로 의견을 모았다고 21일 밝혔다.새로운 국회가 4년간 국민에게 보여주기를 바라는 모습으로는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국회'(31.4%)와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뒷받침하는 국회'(26.1%)라는 답변이 많았다.이어 '
아모레퍼시픽·KG모빌리티·에코프로·매일유업도 포함…"두자릿수 기업 가입"한경협 회장단 확대…김선희 매일유업 부회장 합류 거론포스코홀딩스, 아모레퍼시픽, KG모빌리티, 에코프로, 매일유업 등이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에 가입한다.15일 재계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 등은 한경협에 가입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한경협은 오는 16일 정기총회에서 신
한국무역협회 차기 회장으로 윤진식 전 산업자원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사실상 확정됐다.한때 기업인 출신인 구자열 현 회장의 연임 가능성이 거론되기도 했으나, 윤 전 장관이 차기 회장에 낙점되면서 무역협회는 3년 만에 다시 관료 출신 회장을 맞이하게 됐다.한국무역협회는 13일 서울 강남구 무역센터에서 임시 회장단 회의를 열고 윤 전 장관을 차기 회장으로 추천했다고 밝혔다.무협 회장단은 구자열 회장과 정만기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구자용 E1 회장, 승명호 동화그룹 회장, 송호근 와이지원 회장, 이휘령 세아제강 부회장, 황철주 주성엔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상반기 ‘IP나래 프로그램’, ‘중소기업 IP 바로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이 IP나래 프로그램 사업은 본사 기준 포항시, 경주시, 영천시, 경산시, 영덕군, 청도군, 울진군, 울릉군 등 도내 8개 시·군에 소재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한다.창업기업의 지식재산(IP) 역량 강화를
글로벌 경영 불확실성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설 연휴(9∼12일) 기간에도 재계 총수들은 사업 현안을 점검하고 올해 경영 구상에 몰두할 전망이다.7일 재계에 따르면 전날 김포공항에서 전세기편으로 출국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이번 출장에서 아랍에미리트(UAE)와 말레이시아 등 중동과 동남아 국가를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5일 경영권 승계 관련 1심 재판에서 무죄를 받은 이후 첫 공식 행보로, 예년처럼 설 연휴 기간을 이용해 해외 사업장을 방문한다는 계획이다.이 회장은 지난 10여년간 설과 추석 등 명절마다 해외 사업장을 찾아 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