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일 카카오뱅크와 '2025 카카오뱅크 특별출연 금융지원' 및 '2025 카카오뱅크 특별출연 외식업·전통시장 활성화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카카오뱅크는 업무협약에 따라 총 4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경북신용보증재단은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525억원 규모의 2025 카카오뱅크 특별출연 금융지원 및 75억원 규모의 외식업·
미국이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인 중국산 흑연 음극재에 최대 93.5%%의 고율 관세를 예고하면서 글로벌 배터리 소재 시장에 지각 변동이 예고되고 있다.중국이 사실상 독점해온 음극재 시장에 대대적인 변화가 불가피해지면서, 국내 업체인 포스코퓨처엠이 최대 수혜자로 급부상하고 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중국산 흑연 음극재에 대해 93.5%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는 예비 판정을 내렸으며, 오는 12월 5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여기에 기존 기본 관세까지 더하면 총 160% 수준의 초고율 관세가 적용될
경북신용보증재단과 울진군은 21일 경기 침체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울진군 지역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해‘2025 울진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울진군은 5억원의 보증재원을 출연하고, 경북신보는 12배수인 60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경북신용보증재단은 올해부터 울진군 소상공인의 금융지원 확대를 위
포항시는 포스코엠텍이 2일 시청을 찾아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희망 꾸러미(HOPE BOX) 100개를 포항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HOPE BOX는 아웃도어 브랜드 플리스, 머플러, 수면양말, 어린이 멀티비타민, 교육 완구(미술 세트), 학용품 세트, 과자 종합 선물 세트 등으로 구성된 연말 선물 키트로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포항상공회의소는 4일 오전 포스코국제관에서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원장을 초청해‘인간과 로봇의 공존을 꿈꾸는 AI시대의 로봇’이라는 주제로 ‘포항 CEO 포럼’을 개최했다.23회째를 맞이한 이번 포럼은 DGB대구은행과 함께 주관을 맡았다.이날 포럼에는 나주영포항상의 회장과 황병우 대구은행장, 이강덕 시장, 백인규 시의회 의장, 이윤호 대구
포항상공회의소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는 28일 경일대 R&D센터에서 ‘FTA 활용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경일대 창업보육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했고 지역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했다.샤인 관세법인 박경학 관세사가 △FTA 개관 및 국가별 FTA 주요내용 △최근 동향과 FTA 활용수출전략 △원산지판정 및 사후관리방법 등 FTA 활용방안에 대해 설명했다.이어 이찬후 상주관세사가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의 기업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했다.박경학 관세사는“이번 설명회를 통해 경북동부지역 중소기업이 FTA협정을 정확히 이해하고 기업별로
포항상공회의소 지난 28일 포항영신중학교에서 ‘기업가 정신 함양을 위한 청소년 경제교육’을 개최했다.이날 교육은 미래경제교육연구소가 주관하고 포항교육지원청의 후원으로 진행됐고 영신중학교 학생 120여명이 참석했다.‘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의 경제와 직업’이라는 주제로 유망 직업과 학생들의 직업 흥미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회사 운영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와 기업가 정신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했다.특히, 경제교육 후 경제상식 퀴즈를 푸는‘경제 골든벨’과 ESG실천 기업만들기 공간에서는 갈고닦은 경제상식을 뽐냈다.포
포항상공회의소는 지난 24일 포항상의 회의실에서 경북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2024년 중소기업 ESG인식 확산 교육’을 개최했다.이날 교육에는 나주영 포항상의 회장, 송경창 경북경제진흥원 원장, 배영호 포항테크노파크 원장 등 70여명의 기업체 임직원이 참석했다.이번 교육은 지역 중견·중소기업들의 ESG경영 도입 지원을 확대하고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도입에 따른 국내외 동향 파악 및 지역 기업의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CBAM은 EU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도입한 제도로 탄소 집약적 제품을 EU로 수
포항상공회의소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는 22일 포항상의 2층 회의실에서 ‘FTA 협정국 온라인 플랫폼 마케팅 지원사업’ 용역수행사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경북도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B2B 온라인 수출마케팅 (상품등록 및 온라인 마케팅)지원 △해외 국가별·기업별 상품정보 제공 서비스 지원 △해외 온라인 홍보지원 △해외 잠재거래선 발굴 △화상상담 진행 및 동시통역지원 등 기업의 수출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2개의 용역수행사가 입찰한 가운데 심의가 진행됐다.한편 진
포항상공회의소는 올해 국가기술자격으로 신설된‘경영정보시각화능력(BIS)’자격시험을 지난 18일 첫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시험에는 전국적으로 큰 관심 속에 약 5천명이 지원했다.경영정보시각화능력은 경영 관련 의사결정을 위해 기업 내외부의 정보를 시각적 요소들을 사용하여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전달하는 능력을 평가하는데 목적이 있다.필기시험은 경영정보 일반, 데이터 해석 및 활용, 경영정보시각화 디자인 과목 등 총 60문항을 60분 동안 응시하며, 실기시험은 파워BI, 태블로 프로그램을 활용해 70분 동안 컴퓨터로 작업한다.현재
포항상공회의소 포항시 수출지원센터는 지역 중소 기업을 대상으로 외국어 통·번역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이 사업은 외국어 전문인력이 부족한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해외 판로개척과 수출업무 추진 시 통. 번역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지원 대상은 지역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번역은 횟수 제한 없이 지원되며, 통역은 기업당 최대 50만원까지 총 2회 지원받을 수 있다.포항상의는 통·번역 지원사업 이외에도 해외 전략지역 바이어화상수출상담회, 해외진출모색 벤치마킹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 11일 경일대학교 LINC3.0사업단과 초기창업자의 IP(지식재산) 경쟁력 강화 및 지원사업 연계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포항상공회의소 김구암 사무국장과 경일대학교 배영자지역공유 협업 센터장, 경일대학교 우동경 창업교육 센터장이 참석했다.상호협력을 위한 MOU 체결 후 양 기관의 현
22대 총선이 치러진 10일 경제단체들은 국회에 경제 활력 제고에 초당적인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대한상공회의소는 이날 발표한 '22대 국회에 바란다' 논평에서 "국민의 뜻을 받드는 대의기관으로 일하는 국회, 민생을 살리는 국회, 경제활력을 높이는 국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상의는 "22대 국회는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기업 혁신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제도를 개선하고, 국가적 난제에 민관이 힘을 모을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한국경제인협회도 논평을 통해 "22대 국회는 이번 총선에서 나타난 국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 5일 상반기 지식재산(IP)나래 프로그램 수혜기업을 선정했다.경북지식재산센터는 14개사의 지원기업을 선정했다.이 프로그램은 경북도와 특허청 공동 지원으로 기술기반 창업기업의 IP 역량 강화를 위해 IP 기술경영 융․복합 컨설팅을 제공한다.또 창업기업에게 보유기술의 독점적 권리 도출을 지원하고 지식재
포항상공회의소는 3월 28일 포항상의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 제25대 제1차 임시의원총회에서 (주)제일테크노스 나주영 회장을 포항상공회의소 제25대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했다.나주영 신임 회장은 포항상의 상임의원 및 부회장,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포항시체육회장, 법무부 범죄예방 포항지역 협의회 회장, 대한민국 ROTC 중앙회 부회장 등으로 재임중이다.또 대통령, 국세청장, 경북도지사 표창 등 다수의 정부 포상 및 표창을 받는 등 지역 경제발전과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나주영 회장은 당선
포항상공회의소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는 지역 수출업체 FTA 컨설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이번 사업은 전문인력 부족으로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지역 수출입기업 및 수출업체들이 효율적이 FTA를 활용하기 위한 사업이다.산업통상자원부와 경북도가 지원하며 포항상의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에서 구성한 관세사 풀(POOL)을 활용해 신청기업에 전문가를 파견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지원분야는 초보기업 원산지확인서 컨설팅, 수출기업 FTA맞춤형 컨설팅, 원산지 인증수출자 컨설팅, 원산지 사후검증 컨설팅, 원산지 제3자 확인
국내에서 활동하는 기업 10곳 중 4곳가량은 올해 가장 부담이 되는 규제로 '중대재해처벌법'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2024년 기업규제 전망 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 기업의 43.3%(복수 응답)는 올해 가장 큰 부담을 느끼는 규제로 '중대재해처벌법 등 안전 규제'를 지목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난 1∼2월 전국 30인 이상 515개 기업을 대상으로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이뤄졌다.이어 응답 기업의 35.5%는 가장 큰 부담이 되는 규제로 '주52시간제 등 근로 시간 규제'를 꼽았고, 21.0%는
포항상공회의소는 제25대 의원 및 특별의원 선출을 위한 선거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선거는 오는 21일에 진행되며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위해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5인을 위촉했다.또 선거관리위원회는 제1차 회의를 개최해 선거일정 등 기타 주요업무에 대해 논의했다.포항상의는 제25대 의원선거를 통해 상공의원 53명과 특별의원 2명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소상공인 상표 출원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연중 수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지난달 29일부터 도내 22개 시·군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다.이 사업은 경북도와 특허청이 공동지원하며 지식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소상공인이 보유한 브랜드 등에 대한 지식재산 상담·지식재산 권리를 확보하기 위함이다.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기업협의회는 28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종부 ㈜엔유씨전자 대표이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정기총회에 참여한 지역 각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협의회 회원들은 만장일치로 김종부 대표이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신임 김 회장은 엔유씨전자를 창업해 기존 내수시장에서 적극적인 기술개발과 해외 마케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