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소방서는 고령군청 문화재유산과와 협업하여 최근 지산동 고분군 관람객 및 등산객의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119비상구급함을 설치했다.이번에 설치한 119비상구급함은 2개소로 관람객 및 등산객의 주요 동선을 고려하여 고분군 5호 CCTV 인근과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등산로에 설치되었으며 압박붕대, 소독약, 보온포 등이 비치
성주소방서는 전기차 화재를 대비한 대응훈련을 이달 13일부터 28일까지 한 달간 성주소방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팀 단위 전기자동차 화재진압 순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친환경 차량의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전기자동차 화재가 크게 늘고 있어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핵심 훈련 내용은 △전기자동차의 특성 및 화재진압에 대한 이론교육
세계 최고 우승 상금이 걸린 2024대구마라톤대회가 다음 달 7일 오전 8시 대구스타디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2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17개국 160여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와 55개국 2만8천여 명의 마라톤 동호인, 시민 등 역대 최대 인원이 참가한다.국내 유일의 골드라벨대회인 대구마라톤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계육상연
수소환원제철, 이차전지전력 신속지원…민간투자 탄력이철우 경북도지사 "환영…지방시대도 과감한 투자가 필요 조건"경북도는 28일 정부의 '기업·지역 투자 신속 가동 지원방안' 발표로 24조원 규모의 지역 민간 투자계획이 조기에 실현될 것으로 기대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4조원이 넘는 경북지역 민간투자에 대한 정부의 지원방안에 환영의 뜻
경북도는 지방자치단체가 공항 운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도는 최근 마무리된 '공항 운영권 참여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인천시, 제주도 등과 연대해 건설이 추진 중인 대구경북 신공항과 울릉공항 운영에 참여하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용역에서 해외 지방정부 공항 거버넌스 참여 사례와 경북도
경북 포항시는 28일 남구 지곡동에 있는 창업보육센터인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책의 도시 선포식'을 하고 본격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선포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준희 한국출판산업진흥원장, 시·도의원 등 약 500명이 참석했다.문화체육관광부는 '2024년 대한민국 책의 도시'로 포항시를 선정했다.포항시는 이번 선포식을 시
2024 고령 대가야축제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경북 고령군 대가야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세계유산, 고령 지산동고분군'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선보인다.'세계 속의 대가야' 주제관에서는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가치와 의미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소개할 예정이다.또 지산동 고분군을 주제로 한 기획특별전과 함께 100대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의 재산이 3년 연속 30억원대 증가세를 기록한 반면 홍준표 대구시장은 2년 연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24년 고위공직자 정기재산변동 사항'에 따르면 강 교육감은 현재 재산으로 162억3천370만원을 신고했다.이는 전년도보다 36억여 원이 증가한 것이다.재산 항목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재산이 18억545만원으로 전년도와 큰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직윤리시스템과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24년 공직자 재산공개 대상의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이 지사는 전년보다 재산이 10만7천원 늘었다.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9억5천892만원으로 1천620만원 증가했고, 배한철 경북도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산업화를 계승하기 위한 국민연합 개소식이 내달 1일 흥해침례교회(포항 흥해읍 소재)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성공적인 산업화를 통해 ‘한강의 기적’을 되새기며 국가정체성 회복, 국가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를 통해 국가 산업화 세력의 정신적 성지를 확보하고 근대화를 이끈 독일 파견 광부, 간호사, 중동 파견 근로자
경북도는 2024년 명품 먹거리 조성사업 공모를 통해 문경시와 칠곡군을 선정하고 2년간(2024년~2025년) 시군당 10억원을 들여 미식 관광을 활성화한다.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사업은 지역 내 자원과 음식이 조화를 이루어 먹거리·즐길거리·볼거리가 어우러지는 핫플레이스를 육성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문경시는 약돌돼지, 문경사과,
포항문화재단은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로 축적된 작품을 시민이 중심이 되어 작품 유지관리하는 스틸아트 매니저(SAM) 4기를 결성해 지난 26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첫 공식 활동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2012년부터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을 통하여 수집된 스틸아트 작품에 대해 시민 거버넌스를 구축해 작품을 점검하고 간단한 정비를 함으로써 쾌적한 작품관리
경북도와 경주시가 27일 외교부를 방문해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건의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의원,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은 이날 외교부 청사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을 만나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의 의미와 장점을 설명했다.경북도와 경주시는 2022년 민선 8기 출범부터 APEC 정상회의 유치에 나섰다.도와 시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균형발전 실현, 준비된 국제회의 도시, 정상 경호 최적지, 대한민국 경제발전 경험 공유 등에서 경주가 최적지임을 설명했다.외교부는
포항테크노파크(이하 포항TP)는 26일 이강덕 이사장(포항시장)을 비롯한 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이사회에서는 지난해 사업성과 및 2024년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와 함께 정관 개정을 포함한 7개 안건에 대한 심의·의결이 진행됐다.포항TP는 성과보고를 통해 지난해 1,120억 원 규모의 수탁과제를
포항시는 28일부터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을 대상으로 ‘청년 문화예술패스’ 사업을 실시한다.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19세 청년에게 연간 최대 15만 원의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해 청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문화소비를 확대하는 사업이다.지원금으로 공연 및 전시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연극·뮤지컬·
경산시는 20일 산업부에 제출한 제21차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계획 변경안에 대해 25일 경제자유구역 전문가 자문회의를 마치고, 경산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대형 쇼핑몰 입주에 대한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이번 개발계획 변경안은 대형 쇼핑몰 입주가 가능하도록 유통상업시설면적을 당초 15만4천120㎡(4만6천 평)보다 4만4천892㎡ 축소된 10만9천228㎡로 신청하고 다음 달 산업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최종 심의를 남겨두고 있다.한편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대형 쇼핑몰이 입주하려면 산업부 개발계획 변경 승인이 있어야 하고, 지난해 12월,
경주시의회는 27일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위촉대상자는 대표위원인 주동열 의원을 필두로 김항규 의원, 이상익·김형수 세무사, 오영신·김순곤 전직 공무원 등 총 6명이다. 결산검사위원은 오는 4월 1일부터 5월 7일까지의 기간 중 25일간 2023년도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작년
경주엑스포대공원의 대표 공연인 ‘인피니티 플라잉’에서 지난 16일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경주시민을 위한 특별공연의 공연수익금으로 마련한 장학금 300만원을 지난 26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기탁했다.인피니티 플라잉은 한국 넌버벌 창작의 대부 최철기 대표가 만든 익스트림 퍼포먼스 공연으로 ‘경주’라는 지역의 역사성을 잘 살린 공연콘텐츠다.201
대구시가 27일 한국부동산원과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지원과 관련해 상호 맞손을 잡았다.다. 홍준표 대구시장과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이날 오전 시청 산격청사에서 정비사업의 분쟁·갈등을 해소하고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한국부동산원이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맺는 전국 최초 협약으로, 대구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일본 오사카 및 도쿄에서 개최된 'K-관광 로드쇼'에 참가해 일본 현지 관광업계와 잠재관광객을 대상으로 대구 관광의 매력을 홍보했다.'K-관광 로드쇼'는 코로나 이후 일본 방한시장의 완전 회복과 성공적인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 성과 달성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개최하는 행사다.'韓国への一歩(한국으로의 한걸음)'를 주제로 일본 주요 3개 도시(도쿄,오사카,후쿠오카), 120여개 한일 관광업계와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K-컬쳐와 K-관광의 매력을 집중 홍보하는 연중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