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이벤트와 함께한 5월 라운딩… 회원 간 친목과 열정 가득
영남경제신문이 주최하는 영남리더스포럼 골프회가 지난 7일 포항 컨트리클럽에서 5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는 ‘깐부대전’이라는 이색적인 이벤트를 통해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더욱 돈독히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총 24명의 회원이 참가하여 골프 경기를 즐긴 후, 꿀꿀촌 역점(김정숙 회장)에서 열린 뒤풀이 자리에서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메달리스트는 신영모 회원이 차지했으며, 신페리오 우승은 정승윤 회원에게 돌아갔다.
아차상은 박명숙 회원이 수상했고, 깐부상(베스트커플상)은 김상철, 이동선 회원이 받았다.
인기상은 다시 한번 신영모 회원이 수상하였으며, 행운상은 김효우 회원과 김민지 회원이 차지했다.
김정숙 회장은 "5월 초 긴 연휴로 인해 모든 회원이 함께하지 못한 점은 아쉬웠지만, 다음 달에는 더욱 흥미롭고 다채로운 이벤트로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신규 회원 추천 덕분에 하반기에는 더 많은 분과 함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아울러 "오는 9월에는 회장 배 골프대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연말에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영남리더스포럼 골프회는 영남 지역의 대표적인 골프 동호회로, 회원들 간의 친목과 골프 실력 향상을 위해 매월 월례회를 개최하고 있다.
김소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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