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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에서 사업승인을 받고도 착공하지 못한 아파트와 도시정비사업 등 미분양 대기 물량이 4만2천 세대를 넘어 공급과잉 및 부동산시장 부실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영양군은 과거 대구환경청이 수차례 반려한 태양광발전소 사업을 토사채취 ‘쪼개기 허가’ 방식으로 임목을 훼손하며 재추진해, 환경청 기만 및 행정 동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경북도가 전국 최고 수준인 35.0%의 하수처리수 재이용률을 기록하며 물 자립형 지역으로 부상한 반면, 대구시는 21.1%로 상대적으로 활용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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