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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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학교가 포항 글로벌 기업혁신파크사업을 추진하면서 사전정보를 이용한 편입부지 땅 매입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한동대 땅 매입 논란은 본지가 지난 3월 9일 ‘한동대-한동숲, 글로벌 기업혁신파크 두고 십수억원 수상한 땅 거래’ 내용을 보도하면서 비롯됐다.

당시 문제가 제기된 땅이 포항 기업혁신파크 추가 사업부지에 편입되면서 논란은 커지고 있다. 한동대는 이 땅 매입으로 인해 토지보상을 받을 경우 수십억원에 달하는 개발이익을 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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