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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장량1단계하수처리장이 보증수질과 법정기준을 반복 초과하며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있음에도 포항시와 대구환경청의 관리·감독 및 손해배상 조치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아 BTO 협약이 사실상 무력화되고 있습니다.
경북문화관광공사의 보문단지 용도변경 추진에 힐튼호텔 등 10개 업체가 투자 의향을 밝혔고, 우양산업개발이 리조트 개발에 적극 나서며 기대와 우려가 함께 제기되고 있습니다.
포항시는 풍력발전 이익을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한 조례안을 추진하며, 주민 참여형 수익 공유 모델을 통해 에너지 개발과 지역 상생을 제도화하려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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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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