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올해 하반기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제외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해 2월부터 개선사항을 반영한 제도에 따라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선정돼 오고 있다.
미분양관리지역은 공동주택재고수대비 미분양세대수가 2% 이상이어야 하는데 포항시는 3천32세대가 기준이 된다.
포항시에 따르면 8월 미분양세대수는 3천155세대로 나타나 앞으로 123세대의 미분양이 해소되면 관리지역에서 선정 제외될 수 있다.
최근 3개월동안 365세대가 감소하며 월 평균 122세대가 감소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같은 추이를 반영하게되면 올해 하반기에는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제외된다.
이르면 내달 미분양관리지역에서 해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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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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