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리 기자
©김영리 기자

지난 5월 전국 미분양주택의 증가세에도 대구경북 지역의 미분양주택은 감소세로 접어들었다.

특히 지난 4월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였던 대구지역의 미분양 주택이 5월 들어 11호 소폭 감소하며 증가세가 진정되는 모양세를 보이고 있다.

국토부에 따르면 5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총 2만7천375호로 전월 2만7천180호 대비 0.7% 195호 증가했다.

수도권은 3천563호로 전월 2천970호 대비 20.0% 593호 증가했으며, 지방은 2만3천812호로 전월 2만4천210호 대비 1.6% 398호 감소했다.

대구시의 미분양주택은 4월 6천827호로 정점을 찍고 5월 들어 11호 0.2% 소폭 감소한 6천816호로 계속 되던 증가세가 드디어 감소세로 전환했다.

경북지역도 4월 5천938호로 정점을 찍은 이후 5월 들어 569호 9.6% 감소한 5천369호로 이어오던 증가세가 감소세로 전환했다.

저작권자 © 영남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