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수 울릉군수.ⓒ울릉군

‘꿈이 있는 친환경섬’ 울릉도를 건설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김병수 울릉군수는 군민의 숙원 사업의 완수, 관광활성화를 통한 경제 동반 성장, 군민 행복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 군수는 울릉군이 섬이라는 환경적 제약을 깨트리기 위해 하늘·땅·바닷길 개척을 제일 목표 두고 뛰고 있다. 울릉군으로 통하는 길의 개척은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임과 동시에 군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최고의 방법이기 때문이다.

그는 울릉군의 핵심 가치를 ‘세계적인 친환경 생태관광섬 조성’으로 정했다. 자연 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관광자원 개발해 사시사철 끊임없이 새로운 모습으로 관광객을 끌어들이며 울릉군의 발전상을 제시하겠다는 것이다.

실제로 울릉군은 계속되는 건설 투자로 해마다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일주도로와 이에 따른 우회도로인 사동터널 공사, 최대 현안인 울릉공항 건설 등 육지와 다를 바 없는 섬으로 착착 건설돼가고 있다.

관광지 특성상 관광객을 중심으로 여러 사업이 추진되지만 ‘군민이 살기 좋은 섬’으로서의 방향성은 잃지 않았다.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 출산·양육 지원, 교육·환경 지원 등 군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 역시 추진되고 있다.

김병수 군수는 “관광객이 찾아오기 좋게 만드는 것이야말로 군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직결된다”며 “더욱 빠르고 안전하게 울릉군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여 울릉군의 아름다운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김 군수가 그간 민선 7기에서 이뤄낸 성과와 향후 울릉군이 나아가야 하는 방향에 대해 자세히 들어봤다.

저작권자 © 영남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