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경기가 심상치 않다.
전국 입주경기가 지난해 8월 이후 둔화되는 모양새며, 이 추이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에 따르면 1월 입주경기가 전월에 비해 하락하며 특정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정책으로 대출이 어려워진 데서 기인하는 것으로 보이며 올해 개인별 총부채원리금상황비율(DSR) 산정 변화로 인해 입주경기 부진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 입주여건에 대한 철저한 모니터링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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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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