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전국의 상권이 직격탄을 맞고 있는 가운데, 경북 경산시의 ‘옥산2지구’ 상권은 활력을 찾고 있다, 오히려 성업 중이다.
경산시 서부동에 위치한 일명 ‘옥산2지구’ 상권은 경산에서는 영남대 맞은편에 위치한 ‘오렌지거리’와 함께 최고의 번화가이다.
오렌지거리가 대학생들이 많은 젊은이들의 번화가라면, 각종 음식점과 숙박업소가 즐비한 옥산2지구는 어른들의 놀이터라고 말할 수 있겠다.
본지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경산시 서부동에 위치한 옥산2지구 상권을 분석한 결과, 타지역과 비교해 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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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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