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빈 기자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 언급에 따라 지난 5월 국내기업들의 회사채 발행이 현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국내기업들의 금융조달 실적 중 회사채가 금리상승에 대비한 선제적 자금조달로 인해 전월 대비 9조7440억원, 39.5% 감소했다.

금리 인상에 대비한 지난 5월 주식‧회사채의 총 발행실적도 전월 대비 8조5930억원 감소한 16조3183억원으로 전월 대비 34.5%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5월 국내기업들의 회사채 발행은 14조9169억원을 기록해 전월 24조6609억원 대비 9조7440억원, 39.5% 큰 감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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