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철근 등 철강재 등이 폭등하면서 지역 건설업체들이 건설자재를 확보하지 못해 수익성악화 등 심각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철근 유통가격은 6월 첫째 주 기준 135만원으로 치솟아 최근 신규 아파트 착공에 나선 지역 건설업계가 비명을 지르고 있다. 품귀현상과 함게 가수요까지 발생하고 있어 정부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시멘트와 목재 가격도 덩달아 크게 올라 연초부터 급등하고 있는 원자재 가격에 공사현장이 몸살을 앓고 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전국으로 철근 품귀현상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전국 건설업계는 철근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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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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