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숙 기자

경북지역 골프장도 전국적인 현상과 같이 코로나 불황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내 골프장 가운데 가장 돈을 가장 많이 번 골프장은 27홀 기준, 경주CC(매출 204억원), 영덕 오션비치CC(199억원), 청도 그레이스CC(184억원) 등 이다.

9홀 규모의 대중골프장은 경주 안강레전드GC, 포항 청하이스턴CC, 경주 선리치GC로 나타났으며, 영업이익 증가율이 최고 150%에 달했다.

18홀 규모는 의성 바이오컨트리클럽(매출 149억원), 골프존카운티감포(140억원), 군위오펠GC(135억원) 등이 돈을 가장 많이 벌었으며, 골프존카운티구미(107억원), 포항CC(104억원) 등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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