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은행의 점포수가 갈수록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연말기준 국내은행 점포수는 총 6405개로 2019년 연말 6709개 대비 304개가 감소했다.
모바일 뱅킹 등 비대면 거래 확대와 중복점포 정리 등의 영향으로 국내은행의 점포 수는 지난 2017년 312개 이래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는 30개 점포가 신설된 반면 334개 점포가 폐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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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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