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빈 기자

구미지역 기업경기 전망이 12분기만에 기준치 100을 상회했다.

구미상의가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9일까지 지역 내 96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에 따르면 BSI 전망치는 102로 전 분기에 비해 29p 반등했다.

이번 전망치는 2018년 2/4분기(112) 이후 최저 50에서 최고 84 사이를 오르내리는 전망치가 12분기 만에 기준치를 상회한 것이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업체 96개사 중 불변을 응답한 업체가 52개사로 가장 많았으며,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한 업체는 23개사, 악화할 것이라는 응답은 21개사로 미약한 회복세가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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