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희 기자

영덕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산악지형 풍력단지 리파워링 사업이 민간과 영덕군이 각자의 로드맵을 밟으며 상호 협력하는 투-트랙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영덕군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난해 8월 민간투자 8000여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조여원으로 풍력발전을 육성하는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로 지정받았다.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에서 산악지형 풍력발전기 리파워링 사업 대상지역은 지난 2005년 2월부터 1650㎾급 24기의 풍력발전기가 운영되고 영덕읍 창포리 산70번지 일원이다.

이 지역은 영덕풍력발전이 60% 상당의 부지를 소유하고 있으며 영덕군 소유의 군유지가 40%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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