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희 기자

국내 칼라강판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국내 컬러강판시장은 지난 2019년 기준 동국제강이 33.5%, KG동부제철 19.2%, 포스코강판이 15.6%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상위 3개사가 시장의 약 70%를 선점하고 있다.

칼라강판시장은 지난해 코로나19의 여파에도 수요증가로 인한 고수익을 내면서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칼라강판 수요는 지난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여파로 건설 경기가 악화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국내 건설 수주 실적은 크게 증가하고, 대형 프리미엄 가전의 수요도 증가하면서 컬러강판의 수요를 증대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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