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의원은 무분별한 선거여론조사 및 사전투표제도의 불합리를 해소하기 위해 혼탁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선거운동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 현행 법상의 과도한 여론조사로 유권자 사생활 침해와 여론조사 자체를 선거운동으로 활용하는 등 제도의 취지를 왜곡하는 경우가 많기에, 선거여론조사는 선거전 120일부터 선거일까지 여론조사를 할 수 있도록 하되, 여론조사기관 자체 여론조사 경우외는 누구든 위 기간중 여론조사는 4회 이하로 제한 하도록 했다.
또한, 예비후보 등록 후에만 가능한 지지호소 등 말로 하는 선거운동과 홍보 명함배부를 선거일 전 180일부터 누구나 할 수 있도록 개정, 정치신인에게 많은 기회를 부여하도록 했다.
현 선거 5일전 사전투표 제도도, 본 선거일과의 간격이 길어 선거운동 기간이 단축돼, 유권자 최종의사에 문제점이 있기에, 선거일 3일전부터 이틀간으로 변경, 본 선거일과의 간격을 최대한 줄여, 선거운동 기간의 최대한 보장과 유권자의 의사 반영을 높이도록 했다.
박형수 의원은 “무분별한 여론조사, 너무 일찍 실시되어 법상 선거운동 기간이 단축되는 사전투표 등 평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던 공선법 조항들을 바로잡기 위해 법안을 발의 했다”면서, “개정안은 후보자에게 보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게임의 룰을 제공하고 유권자에게는 최선의 후보자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고로, 박형수 의원은 짧은 의원 기간 중, 경북내륙 철도망 확충방안 마련, 월성1호기 경제 성 평가 위법성 검증, 지역 4개시.군 맞춤형 신산업 육성, 영주-서울 1시간 내 연결 고속화 철도 건설 정책토론회, 채널A사건 특검 실시 요구, 윤석열 거취 언급 및 추미애 특검 요구, 통합신공항 이전 부지 소보.비안 선정 등 초선의원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굵직한 현안들을 누구보다 당당하게 소신을 밝히는 등, 향후, 21대 국회의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어, 대한민국은 물론, 이 곳 영주.영양.봉화.울진 지역구 발전을 크게 선도해 갈 것으로 기대된다.
윤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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