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이후 102일만에 이룬 쾌거

 

지난 26일, 미래통합당 영양군 당직자 중 가장 노른자위역인 영양군 미래통합당 사무국장 인선이 완료돼, 영양미래통합당 연락소 사무국장에 송진태(남,49세,당조직20년째)씨가 임명됐다. 이는 4.15총선이 끝난지 정확히 102일만에 이뤄진 당직 인선이다.

이곳 영주.영양.봉회.울진 지역구는 그동안 영주와 영양에서 숫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는 미래통합당이 아닌 무소속이 군의회 의장에 당선되는 등, 당의 위기감이 감돌았지만, 이제라도 인선작업을이 마무리 되므로써 조직을 새롭게 추슬러 나갈 기회를 가질 수 있어 퍽이나 다행스럽다.

사실, 이번 인선을 보면서 이 곳 지역 지구당위원장이 많은 고심의 흔적이 역력하게 엿 보였다는게 세간의 평가다.

뭐니뮈니해도 영양당협인사의 최대치는 영양 미래통합당을 관리,조정,확장 시켜 나갈 막중한 책임을 가지고 있는 영양 연락사무소 사무국장직이었다.

이처럼 소중한 자리이다보니 오랜시간 여러 사람들이 물망에 올랐고,  일부 모측에서는  자신의 사람을 심으려는 무리수를 두었던 사안도 있었지만, 지역구 ‘박형수 위원장’의 복심에는 여러 루트의 사람들 보다는 처음부터 자신을 위해 초심의 마음으로 충정을 아끼지 않았던 송진태씨의 손을 들어 줬다.

이렇게 우여곡절 속에서 중책을 맡은 송 국장은 그 어느 때보다도 어깨가 무거워 보인다.

특히나 그가 사무국장직을 맡고 싶어 할때 P모씨측의 음해와 온갖 따돌림속에서  차지한 요직이기에 이와같은 불협화음들을 어떻게 개척하면서 오로지 ‘박형수 지구당위원장’을 위한 지역구 관리를 해 나갈 것인가가 매우 중요한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끝으로, 송진태 사무국장의 영양군 미래통합당 사무국장 중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영양군 미래통합당의 무한 번영발전을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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