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눈으로 바라본 청송군 면봉산풍력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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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눈으로 바라본 청송군 면봉산풍력발전
  • 윤근수 기자
  • 승인 2020.07.1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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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봉산 조감도.
지난 7월 6일, 본지가 5월과 6월에 걸쳐 청송군 면봉산풍력발전에 대한 특집기사를 보도한지 약 1달 보름이 지난 현시점에서 과연 청송면봉산 풍력건설이 어떻게 추진돼 지고 있는지 현장을 취재해 봤다.

면봉산풍력건설은 비록 풍력반대위의 반대에 부딪혀 더디게 진행되고 있었지만 안덕면 성재리 일대 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속에서 진입도로에 대형 교량을 건설하고 3.4km구간의 진입도로 공사가 한참 진행되고 있었다.

현장에서 풍력업체측의 Y상무는 “풍력반대위 때문에 많은 시간을 빼앗겨 힘들고 많은 자금손실도 있지만 끈기있게 추진해 나가면서 지역주민과 상생을 위한 시간도 마련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취재진이 풍력발전기 지역 공사는 진행되고 있는지 질문에 “면봉산풍력개발은 군계획도로 구간, 2필지에 대하여 지장물(사과나무 및 하천부지) 보상 협의 문제로 다소 지체되고 있으나, 군계획도로구간의 도로와 진입로입구 교량설치는 10월경이면 완료돼 군계획도로 개설로 인한 환경청의 지시로 중단되어 있는 전기설비공사(발전시설부지)구간에 대한 공사는 진행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고소건의 진행상황에 대해 J대표는 “지난번 풍력반대위측에서 행정소송을 제기 했는데 이것이 각하됐다. 풍력반대위측에서 또다시 중앙에 행정심판을 재소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너무도 업체 일을 방해하고 있어 솔직히 안타깝기 짝이 없다”고 말했다.

이처럼 면봉산풍력은 얼마 되지 않은 수를 설치하면서도 이처럼 많은 시일을 끌고 있어 풍력업체도 청송군도,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력의 장을 도모하는 시간이 자꾸 지체되고 있어 안타까운 측면이 있었다.

그럼에도 면봉산풍력업체 측에서 꾸준히 노력하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오는 2021년이면 면봉산 풍력이 청송군에 우뚝 서 청송군 지역경제에도 이바지 하고 풍력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마을기금, 성금, 장학금 등의 제도적 기틀이 마련될 날이 멀지 않았음을 감지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아무리 힘들고 반대에 부딪히더라도 풍력업체는 꾸준히 초심의 마음으로 청송군과 지역주민들 간의 괴리가 생기지 않도록 보다 다가가는 마음으로 개발을 추진한다면 좋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보인다.

청송면봉산풍력이 순조롭게 협점을 찾아 잘 진행돼 조금이라도 청송군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되기를 소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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