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400명에게 30억원 지원
장학생 50명 가운데 군 입대자를 제외한 49명에게 800만원씩을 전달했다.
S&T장학재단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장학금만 지급하고 장학증서 수여식은 8월 이후로 연기했다.
S&T그룹은 최평규 회장과 계열사가 300억원을 출연, 2013년 이공계 학생을 지원하는 장학재단을 설립했다.
올해 지급분을 포함해 2014년부터 7년간 400명에게 30억원을 지원했다.
최평규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우리 사회가 위기를 맞고 있지만, S&T의 도전정신을 닮은 인재를 발굴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는 신념은 변함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