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 예비후보는 구룡포 수협 김재환 조합장과의 간담회에서 어가 급락으로 영세어민들이 조업을 포기하고 있는 상황에서 ‘특례 보증부 금융지원’과 ‘유류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방안이 이번 추경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이미 농림해양수산위 국회의원들과 여당 정책위, 농림수산부 등에 추경반영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이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모든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자영업자나 중소상인들의 고통은 관심을 크게 받고 있지만 영세어민들의 어려움은 제대로 부각되지 않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이번 추경에서 영세어민들의 요구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현재 횟집, 상점 등이 문을 닫고 있는 상황에서 동해안 특산품인 대게를 비롯한 대부분의 생선들이 제대로 소비되지 못하고 가격이 폭락하고 있어 영세어민들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현지에서는 입을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