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고의 종합 엔지니어링 회사 목표

사업발주자·주민 만족도 최고 인정
영남대 도시공학과 석·박사 인재


김재한 유성이엔씨 대표이사는 2011년, 젊고 패기가 넘치는 교통, 도시계획, 토목설계 등 각 분야별 건설엔지니어링 최고 전문가들과 의기투합해 회사를 설립했다.

회사설립 후 10년동안 대구 이시아폴리스 단지 준공 및 다수의 재개발·재건축사업, 포항KTX신도시지구·초곡2지구 공동주택사업 등 대구·경북 수백개가 넘는 공사를 수주해 완공했으며, 구미 문성3지구 도시개발사업 준공도 앞두고 있다.

김 대표는 민간사업발주자, 지자체 및 지역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최고의 기술력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 특히 뛰어난 기술력과 신뢰는 또 다른 사업으로 연결돼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김 대표는 사업성공 비결로 "사업을 수주하면 기획단계 부터 각 분야 전문가들이 사업을 진행하면서 발생 가능한 문제점 등을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방지책을 마련, 대응하고 있어 동종업계와 비교해 큰 장점으로 손꼽힌다"고 말했다.

이를 바탕으로 "유성E&C가 지속가능한 기업이 되기위해 자신을 비롯한 임직원 모두가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맞서 새로운 도전으로 향후 10년 안에 대구·경북은 물론 전국에서 인정받는 회사로 발돋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물 흐르는 데로 자연 순리에 따르며 살아간다’고 하면서 회사 임직원들에게 초심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자기개발을 해줄 것을 당부하고 좋은 과실을 얻기 위해, 자신의 미래를 위해 우리 모두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 했다.

김 대표는 한동대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 영남·경산대학교 도시공학과 대구대 지역사회개발학과 등 많은 대학에서 후진을 양성하기도 했으며, 영남대학교 도시공학과, 대학원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한 인재로 알려졌다.

그는 한국교통이엔씨 이사, 대구시 교통영향평가·경관·주민참여예산, 대구 남구청·수성구청 건축위원회 심의위원을 역임했고 현재 대구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위원회, 경북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 등 여러 사회 활동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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