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의원은 매일 오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헌법파괴 중단’, ‘일당독재 반대’, ‘사법장악 저지’, ‘삼권분립 확립’을 주제로 한 손팻말 시위를 펼치며 시민들에게 현 시국의 문제점을 알리고 있다.
죽도시장 광장은 포항의 대표적 전통시장으로, 새벽 시간대에도 상인과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이곳에서 매일같이 이어지는 안 의원의 시위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안병국 의원은 “헌법과 법치가 바로 설 때 국민의 신뢰가 회복된다”며 “국민의힘이 말하는 ‘싸우는 선출직’의 역할을 실천하기 위해 현장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올 연말까지 1인 시위를 이어가며, 현 정부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여론 확산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 의원의 꾸준한 현장 활동은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소신 있는 의정 활동’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신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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