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더현대 대구가 '동화 숲 속, 크리스마스 판타지(Fantasy)' 테마를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 현대백화점 더현대 대구 동화 숲 속, 크리스마스 판타지(Fantasy) 테마 ⓒ더현대 대구
현대백화점 더현대 대구가 '동화 숲 속, 크리스마스 판타지(Fantasy)' 테마를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테마는 다음달 4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보이며 감기에 걸린 산타를 대신해 아기곰 해리가 크리스마스를 지키기 위해 숲 속 공방을 찾아오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꾸며졌다.

1층 더스퀘어에서는 '동화 숲 속 크리스마스 공방(Atelier de Noel)'이 열린다. 6층 패밀리 스튜디오에서는 해리와 함께 크리스마스 선물을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9층 더포럼에는 대형 트리와 함께 '루미에르벨: 빛과 마법의 정원' 미디어아트 전시가 펼쳐진다. 3층과 지하 2층에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지하 1층에는 지역 작가들과 협업한 크리스마스 연합 전시가 진행된다.

더현대 대구 전관이 크리스마스 테마로 꾸며져 층마다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포토존과 이벤트존 등 방문객들은 다양한 공간에서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현대백화점 더현대 대구 관계자는 "올해는 지하 2층부터 9층까지 공간과 콘텐츠를 확장했다"며,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연말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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