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기반 스마트 만성질환 헬스케어 기업 헬시버디(대표 임이랑)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일환인 ‘Micro DIPS(Micro Deep-tech Incubator Project for Startup) AX 컨소시엄’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헬시버디는 Medical 지표 예측 AI 알고리즘 개발을 적용한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에스포항병원의 뇌질환 환자 및 만성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제공하여 병원 실증 예정이다.
헬시버디는 23년에 설립되어 당뇨, 비만,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인의 개인특성을 세밀히 분석하여 개인맞춤으로 설계된 12주의 식이 및 신체활동 행동변화를 통해 본질적인 건강개선을 목표로 스마트 만성질환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24년부터 포스코 등 기업 임직원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전체 서비스 이용인원의 서비스 전과 후의 혈액지표(당화혈색소, 중성지방, 공복혈당)와 체성분지표(근육량, 지방량, 체중, BMI)가 전체 서비스 이용인원의 84%가 개선되고, 기업 연갱신 계약율 100%를 달성하며 현재 대기업 5곳의 임직원 만성질환 개선예방 서비스를 제공하며 빠르게 성장중에 있다.
‘2025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독보적 기술우위를 바탕으로 글로벌 진출이 가능한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딥테크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운영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글로벌 시장 진출 연계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헬시버디는 2025 DIPS 및 Micro DIPS 선정된 AI기업 중 20개사만 선정되는 인공지능사업융합단(AICA)과 엑셀러레이터(AC) 제피러스랩이 주관하는 AI 스타트업 BM검증 및 사업화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추가적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임이랑 헬시버디 대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헬시버디는 각 개인의 Medical 지표를 예측하는 AI서비스의 고도화를 추진하여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