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휘 의원, 포항에서 대한민국 변화의 물결 시작
이날 행사는‘함께 만드는 국민의힘, 함께 여는 국민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포항 남·울릉의 시·도의원, 읍면동 당원 등 300여명의 당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당의 결속과 포항의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상휘 의원의 특강으로 시작된 당원교육은 현재 국민의힘이 처한 정치적 상황을 진단하며 위기를 극복하는 유일한 길은 단합과 결속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포항 경제와 대한민국 철강산업의 미래를 좌우할 「K-스틸법」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다.
특강 이후 진행된 한마음대회에서는 읍면동별 13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단합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서로를 응원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통해 당원들 간의 연대감을 더욱 끈끈히 다졌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에서 포항시 남구·울릉군 당원협의회 읍면동 협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보수의 가치를 지키고, 포항과 울릉의 더 큰 도약을 이끌어가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 의원은 “정치적으로 힘든 시련의 계절이지만 한마음대회에서 얻은 단합의 힘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 면서 “당원들과 함께 흔들림 없이 지역 발전과 국가 도약을 반드시 이끌겠다”고 밝혔다.
강신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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