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구 트리니엔 시그니처 아파트 현장에서 ㈜삼구 임직원들이 중대재해 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포스코건설의 중대재해 사고에 따른 건설업체들이 안전 대책에 부심하고 있는 가운데 ㈜삼구는 12일 포항시 득량동 소재 '삼구 트리니엔 시그니처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이 같이 다짐하고 평소 시행하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는 행사를 가졌다.
㈜삼구 관계자는 “지역 건설사로서의 책임의식과 동참의지를 공유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실시하였다”고 했다.
㈜삼구는 안전보건 역량 강화 및 고도화를 위해 중장기 전략으로 단계별 목표를 수립하여 이번 연도까지는 자율화 단계로서 안전문화 확산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도부터는 고도화 단계로서 자율안전보건체제 구축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현장은 11월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한 모든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남병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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