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유성의료재단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하는 요양병원 입원 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연속해서 1등급 병원으로 지정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은 요양병원 의료 서비스와 적정성을 유지하고 국민에게 합리적인 병원선택을 위한 정보 제공을 위해 지난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입원 진료분에 대한 요양병원 입원 급여 적정성 평가를 실시 했다.
평가 선정 종합점수 산출방법은 종합점수산출, 지표별 가중치 부여, 지표별 표준화 점수에 가중치를 곱해 기관의 최종 종합점수 산출을 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종합점수 등급에는 구간별로 5등급으로 나눠 최종 합한 점수가 87점 이상이 돼야 1등급 병원으로 선정된다.
등급 판정에 따른 평가 연계 질 지원금이 나오며, 종합점수 상위 10% 이하는 수가코드 20% 별도 산정된다.
심사평가원은 적정성 평가 결과를 전산 통보하며 이전 평가 결과를 포함한 모든 평가 결과를 전산에서 누구나 상시 조회 가능하다.
유성의료재단은 개원 10주년을 맞아 지역 내 모든 부분에 봉사 및 기부로 각광받는 병원으로 알려진다.
유성요양병원 지귀화 이사장은 “의료 질 향상을 통한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병원으로 섬김과 배려를 실천하고, 소통과 공감, 조직역량 강화로 최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신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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