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이하 포기연, 회장 손병렬 목사, 포항중앙교회), 포항성시화운동본부(이하 성시화, 대표본부장 박진석 목사, 포항기쁨의교회),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 장로)가 공동주최하는 ‘제3회 선린대학교를 위한 조찬기도회’가 지난 13일 오전 7시 30분 포항 라한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포기연과 성시화의 회장단, 임원들, 고문들을 비롯하여 포항노회와 포항남노회의 교계 인사들, 기독교 언론들과 기관 단체장 등 7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1부 기도회에서 박진석 목사는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전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선린대학교의 부흥을 위해, 청년들의 구원을 위해, 지역을 섬기며 사랑받는 학교가 되도록’이라는 기도 제목을 놓고 뜨겁게 기도한 후에, 포기연 회장 손병렬 목사의 축도로 1부 기도회가 마무리되었다.
2부 조찬회에서는 학교법인 인산교육재단의 문준수 이사장의 감사 인사와 곽진환 총장이 ‘선린대학교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학교의 근황과 비전을 영상자료와 함께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곽진환 총장은 “설립자 인산 고 김종원 장로님을 기억하시고, 선린대를 위해 항상 기도와 큰 사랑으로 동행해 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였고, 최근 선린대학교가 완료한 캠퍼스 전반의 큰 변화와 입학에 대해 소개했다.
이후 김휘동 목사(포항남노회 노회장, 성시화 이사, 포항송도교회), 박영호 목사(포기연 수석부회장, 포항제일교회)의 격려사, 공병의 목사(포기연 고문, 동해큰교회)의 식사기도, 기념 촬영의 순서가 이어졌고, 이후 회원들이 조찬과 정겨운 교제를 나누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