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포항시우수유망강소기업】①(주)코아시스템…맞춤식 자동화 설비 공급 ‘준비된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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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포항시우수유망강소기업】①(주)코아시스템…맞춤식 자동화 설비 공급 ‘준비된 기업’
  • 김인규 기자
  • 승인 2019.11.27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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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핵심, 로봇 컨트롤 시스템· 스마트 팩토리 신기술 개발
▲ 이강덕 포항시장과 박제서 대표이사
법인설립기, 기술도약기, 기업성장기 거치면서 성장지속
1999년 설립, 올해 20주년 맞아…2025년 매출 300억원 목표
노동품질 향상을 통한 ‘인간존중 자율생산공장 구축’


포항시는 기술경쟁력, 시장 확대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해 기업지원기관의 맞춤형 지원으로 신 성장 동력산업 발전에 기인하고 있다. 본지는 장기화되고 있는 불황에도 내수를 확대하고, 신기술 개발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포항시 우수유망강소기업 주식회사 코아시스템을 탐방 보도한다.(편집자 주)

▶(주)코아시스템은 어떤 기업인가.
㈜코아시스템은 포항시 남구 연일읍 철강로에 위치한 ‘포항시우수유망강소기업’이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999년 1월 설립한 ‘산업공장 자동화용 제어설비 전문 공급업체’로 제철설비, 화학소재설비, 석고보도설비 등 다양한 기술을 산업현장에 공급하고 있다.

지역 경기의 장기불황에도 적극적인 기술투자로 2018년 말 현재 매출액이 100억원에 달하는 건실한 기업이다. 2015년 포항시 유망강소기업으로 선정되면서 신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는 등 성장속도가 눈부시다.

코아시스템의 주요거래처는 포스코, 포스코ICT, 포스코건설, 포스코플랜텍, 포스코TMC, 포스코에너지, 포스코케미칼,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두산중공업, 동국제강, 도레이, 풍산, 조선내화 등 대다수가 국내 굴지의 기업으로 그만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방증하고 있다.

코아시스템의 성장과정은 ‘법인설립기’, ‘기술도약기’, ‘기업성장기’로 나눠진다. 1999년 법인설립, 2004년 사업장 신축이전까지 많은 제도적 어려움과 자금사정 등 난제도 많았지만 박제서 대표이사의 탁월한 추진력이 현재의 코아시스템을 태동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5~2011년까지는 ‘기술도약기’로 ISO 9001인증, 경영혁신형 중소기업(Main Biz)으로 지정된다. 이 시기에 코아시스템 박제서 대표이사는 기술개발에 집중투자 한다. 기술력이 쌓이고 신뢰받는 기업으로 평가 받으면서 코아시스템은 2012년부터 본격적인 성장기에 접어든다.

박제서 대표이사는 2025년까지를 ‘기업성장기’로 정하고, ‘Core-Vision 2025선포’, ‘2012년 공장신축’ 등 공격적인 기업경영에 들어갔다. 이를 계기로 2015년 포항시 유망강소기업 지정, 청년 친화중소기업 지정, 전기공사업 면허 취득, 기업부설연구소 설립과 제2공장을 신축한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포항시로부터 ‘우수유망강소기업’으로 지정됐다.

▶대표적인 사업분야와 신기술 개발
코아시스템의 대표적인 사업분야(BUSINESS introduce)는 ▲일렉트리컬 컨트롤 시스템(Electrical Control System) ▲팩토리 오토메이션 시스템(Factory Automation System) ▲로봇 컨트롤 시스템(Robot Control System)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등 4개분야로 나눈다.

이중 2015년 포항시 유망강소기업 지정이후 개발한 ‘로봇 컨트롤 시스템’, ‘스마트 팩토리’ 2개 분야의 기술이 코아시스템의 미래를 밝게 하고 있다.

①로봇 컨트롤 시스템(Robot Control System)
로롯 컨트롤 시스템은 자율생산공장을 위한 무인화, 자동화설비구축의 필수 요소인 로봇자동화 설비를 공급한다. 인간을 대신해 작업하는 로봇제어설비는 계측기술, 제어기술, 기계기술 등이 결합된 종합엔지니어링 기술이다.

코아시스템은 인간과 로봇의 원할한 인터페이스를 통한 능동제어로봇 공급, 노동품질의 향상으로 인간존중의 자율생산공장을 구축하는 등 신 기술개발에 전력하고 있다.

로봇 제어설비는 크게 ‘계측기술’, ‘제어기술’, ‘기계기술’로 세분화 된다. 특징은 ‘뛰어난 확장성’에 있다.

로봇을 제어할 때 외부컨트롤러(PLC 혹은 Embedded PLC)를 활용해 각자의 역할을 구분, 시스템을 설계하고 로봇의 강점인 위치 이동 동작과 부족한 연산 기능은 외부 컨트롤러를 활용해 목표위치의 보정치를 계산, 절대 좌표 로봇에 전송한다.

특히 비전시스템, 2D 스캐너, 3D 스캐너, 토크 센서 등의 측정 장치와 확장이 용이하고 전압 전류 등의 다양한 타입의 물리적 인터페이스용 센서로 구성, 통신을 활용해 방대한 데이터와 다양한 프로토콜을 가진 장비와 인터페이스가 가능한 신기술이다.

로봇 컨트롤 시스템은 ‘객체 지향적 모듈형 설계’가 가능하다. 업로드 된 모듈별 정보를 활용해 수집된 데이터(DATA)를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 중앙제어(HMI SCADA)시스템을 트러블 발생 시 이력을 조회해 빠른 고장 진단과 오동작 한 부분을 정확히 판단, 빠른 정상화가 가능하다.

또한 프로그램로직제어기(PLC)의 재활용이 가능하고 로봇의 기본 동작만 활용하므로 특정 로봇 모델에 국한되지 않아 다양한 프로세스 라인에 PLC, 로봇, 센서들을 조합, 최고의 성능을 낼 수 있도록 설계한다.

②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다음으로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기술도 코아시스템의 핵심 기술로 인정받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스마트공장의 구축을 위해서는 산업공장의 모든 제어설비들이 정확하고, 계획된 동작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기술은 제어설비의 모든 데이터를 수집, 저장해 품질 분석 및 공장 분석 등에 사용되고, 고장 예방진단에도 반드시 필요하다.

스마트 팩토리 기술은 ‘설비관리’, ‘조업관리’, ‘품질관리’, ‘안전관리’, ‘에너지관리’로 세분화 된다. 설비관리는 설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고장을 예측해 설비 수명을 연장한다.

조업관리는 품질과 설비 상황에 맞춘 최적생산, 조업 상황을 통합관리 한다. 품질관리는 전후 공정간 데이터 연계로 품질 결함 요인 모니터링과 실시간 품질 이상을 예측한다.

안전관리는 스마트 안전모도로 작업환경을 실시간 모니터링 및 대응한다. 에너지 관리는 설비별 에너지 사용량 분석으로 에너지 최적화를 지원한다. 스마트 팩토리 기술은 고속 데이터 수집 장치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첫째 ‘스마트한 로킹 시스템’이다. 연속 프로세스 제어 플랜트에서는 모든 제어 설비들이 아주 정확하게 계획된 대로 동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다스(iDAS)는 ms 단위(1000분의 1초)로 통신을 하고 그 데이터를 파일로 저장할 수 있다. 이렇게 ms 단위로 측정된 데이터는 품질분석, 고장 분석 등에 사용될 뿐만 아니라 고장 예방 진단에도 사용된다.

둘째 ‘정확한 프로세스 분석과 빠른 의사 결정’이다. 어떤 약속 프로세스 제어 플랜트에 많은 화전기 설비(모터 등)가 운용이 되는 경우, 1초 이내에 발생하는 프로세스 제어 불일치는 제품의 불량을 초래하거나 시스템 장애를 초래할 수 있지만 초단위의 수집 데이터로는 상태를 분석 및 진단할 수가 없다.

아이다스는 ms단위로 알람과 트랜드를 연동해 관리함으로써 정확한 프로세스 분석 기능을 제공하며, 유연하고 편리한 사용 방법으로 빠른 의사결정을 돕는다.

끝으로 ‘유지보수’에 도움을 준다. 설비의 오동작 또는 트립 등으로 인한 고장 발생시 ms단위로 측정된 데이터 히스토리를 통하여 상세하고 정확한 고장 분석을 할 수 있다.

시각화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비 우선 순위를 결정하는데 기여해, 정비의 시간 단축, 유지보수 비용의 감소 및 정비 효과를 최대화 한다. 또한 아이다스 시스템은 고장 상태뿐만 아니라 고장의 징후까지 측정하기 때문에 예방정비에 도움을 준다.

스마트 팩토리 기술은 ‘기능성’, ‘활용성’, ‘편리성’에도 탁월한 기술로 알려졌다. ms단위의 고속 데이터 처리, 현장에 필요한 분석 기능 제공, 다양한 시스템 연계 기능지원과 빠르고 정확한 고장 진단 및 원인 분석이 가능하다. 쉬운 유지보수도 장점으로 손 꼽히고 있다.

▶경북도 스타기업 진입을 꿈꾸다
코아시스템은 축척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박제서 대표이사의 혁신적인 기술개발 노력과 일자리 창출계획 등을 더해 포항시우수유망강소기업 선정을 넘어 경상북도 ‘스타기업’을 꿈꾸고 있다.

스타기업은 경상북도가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지역 경제 성장을 주도할 중견기업으로 육성하는 정책으로 코아시스템은 스타기업 진입을 위해 신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는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제서 대표이사는 “코아시스템은 다년간 축전된 기술과 실적을 바탕으로 소비자에 꼭 맞는 맞춤식 자동화 설비를 공급할 수 있는 준비된 회사”라고 강조했다.

이어 “스마트제조혁신의 변화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대응을 위해 MEIC(Machinery ELectrical Instrument Compute)분야 통합제어설비를 공급해 글로벌 경쟁시대에서 세계굴지의 제조 강국인 우리나라의 제조경쟁력을 키워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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