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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1조원 규모의 해수부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사업에 ‘영일만 관광특구’를 후보지로 신청해, 해양레저·관광 인프라 구축과 지역 성장 거점화를 목표로 전국 9개 시군과 경쟁 중입니다.
울릉공항이 활주로 길이 1200m로 건설 중이나, 항공기 좌석 확대와 안전성 문제로 활주로 및 종단안전구역의 연장이 필수라는 요구가 지역사회와 항공업계를 중심으로 커지고 있습니다.
경북농업기술원의 상주 이전이 일부 농가의 수목 보상 갈등으로 지연됐으나, 법원 가처분 인용으로 토지 권리를 확보하며 공사에 본격 착수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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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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