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66.5일간의 일정으로 연료교체 및 예방점검 수행 예정

▲ 한울6호기 ⓒ한울본부
▲ 한울6호기 ⓒ한국수력원자력 한울본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한울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18일 오전 10시에 발전을 정지하고 약 66.5일간의 일정으로 제14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라고 밝혔다.

한울6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동해안 송전제약 해소를 위한 차단기 용량 증대 공사 및 취수구 부착식 앵커 교체 등의 설비개선을 수행하고,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각종 법정검사와 규제기관의 적합성 확인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아 5월 중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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