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연 속 온천욕과 골프 라운딩으로 친목 도모 및 골프 실력 향상
영남지역 대표 골프 동호회인 영남 리더스 골프회가 지난 2월 12일부터 16일까지 3박 5일간 중국 하이난 골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했다.
중국의 최남단에 위치한 하이난은 아름다운 해변과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곳이다. 이번 투어는 영남 리더스 골프회 회원과 회원 가족, 그리고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 등 총 28명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하이난의 세븐힐스(칠선령) 컨트리클럽에서 3일 동안 3회 라운딩을 진행했다.
세븐힐스CC는 하이난 중부지역인 유명한 칠선령 온천 휴양지 내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12개의 자연 호수와 59개의 은백색 벙커가 배치되어 있어 홀마다 기복이 다양하며, 해발 800m에 위치한 산지형 골프장이다. 회원들은 이번 투어를 통해 골프 실력 향상은 물론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투어를 마친 후, 회원들은 아쉬움을 표현했지만, 다음 투어를 기약하며 귀국길에 올랐다.
영남 리더스 골프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골프 투어를 계획해 회원들에게 골프 실력 향상과 함께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회원들 간의 친목을 다지고, 골프를 즐기는 즐거움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이번 투어를 성공적으로 이끈 김정숙 영남 리더스 골프회 회장은 "이번 투어는 회원들에게 골프 실력 향상과 함께 회원 및 가족과 지인이 서로 깊이 알아가는 소통의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회원들 간의 친목을 다질 수 있는 골프 투어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이번 하이난 골프 투어에 참여한 회원들의 사진을 화보 형태로 만들어 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