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추위 속 뜨거운 경쟁...이글 기록 회원 다수 배출...골프 실력 향상·화합 다져
영남경제신문이 주최하는 영남 리더스 포럼 골프회가 지난 8일 포항 컨트리클럽에서 2025년 첫 월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영남 리더스 포럼 골프회 회원 28명이 참가하여 7개 조로 나뉘어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추운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여 뜨거운 경쟁을 펼쳤으며, 그 결과 김상철, 안의찬, 손영하 회원이 이글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기 결과, 메달리스트는 이정우 회원이 차지하였고, 신페리오 우승은 김현국 회원, 핸디 우승은 손영아 회원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이글을 기록한 회원들에게는 상금이 수여됐다.
월례회 뒤풀이는 영남 리더스 포럼 골프회 회원인 이동선 대표가 운영하는 풍천장어에서 진행됐다.
회원들은 장어 요리를 즐기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나누고, 서로의 친목을 다지며 골프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정숙 영남 리더스 포럼 골프회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새해 첫 월례회에서 이글도 많이 나오고 겨울 날씨이지만 골프 라운딩을 즐기기에 매우 좋은 날씨여서 운이 좋은 올해는 작년보다 더 발전하는 골프회가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 회장은 "2025년 2월에 예정된 해외 투어 준비도 철저히 하고, 따뜻한 봄에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여 회원들에게 더욱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영남 리더스 포럼 골프회는 영남 지역의 대표적인 골프 동호회로, 회원들 간의 친목과 골프 실력 향상을 위해 매월 월례회를 개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