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교육 실현, 지역사회 발전 목표

협의회는 교육장과 시장이 공동의장을 맡고 경북도의원, 포항시의원, 학교장, 지역 유력인사, 교육지청 및 시청관계자 등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조례상의 기구로서, 지난 2010년부터 지역의 각종 교육 현안사항들에 대해 협의·조정하는 창구의 역할을 담당해 왔다.
이날 지청에서는 ▲품어주는 숲학교 운영 ▲다목적강당 증축현황 및 대응투자금 지원 협조 ▲시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 정산서류 간소화 협조 등 당면 교육 현안을, 시청에서는 ▲시 교육경비 지원현황 ▲학교시설 상·하수도 요금 감면 시행 ▲청소년 마음건강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교육 참여 협조 등을 협의했다.
남홍식 교육장은 “포항시 교육행정협의회 활성화를 통해 포항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고, 향후 다양한 교육현안에 대해 상호 협력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혜정 기자
mip4130@nat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