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수행한 '국민안전로봇프로젝트'는 지식 재산권 독식, 연구 성과 의문, 외지 참여업체 먹튀 등의 문제로 인해 실효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으며, 경북도와 포항시는 206억 원의 예산을 무상 지원하고도 특허권 등 지식 재산권을 공유하지 못하고, 외지 먹튀 업체를 위해 도·시민 혈세를 낭비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해 대구경북 시·도민 70%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지역 경제성장 및 일자리 창출과 낙후지역 균형발전에 대한 강한 염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도는 비혼 출생아에 대한 선제적 지원을 위해 지역에서 먼저 할 수 있는 사업을 우선 추진하고, 정부와 국회 등과 협력이 필요한 법 제도 개선 등은 협업해 나갈 예정입니다.
대구·경북지역 상장사 중 14개사가 2023년 말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해 이자비용도 건지지 못했으며, 이 중 3년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한 기업은 3개사로, 금융당국과 한국거래소는 내년 상장폐지 관련 제도개선 시행을 앞두고 있어 부실기업의 상장폐지 가속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소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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