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구미시가 거의1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구미 푸르지오 엘리포레시티(1천722세대)에 대한 학교용지부담금을 면제하여 사업시행자인 A사가 약 50억 원의 이익을 얻게 되면서 특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포항시가 특급호텔 유치를 위해 자체 사업계획 공모방식에서 민간사업자가 자율적으로 수립한 사업계획을 토대로 건립하는 '민간사업자 제안방식'으로 변경 추진키로한 가운데 시의 이번 특단의 조치가 환호지구 특급호텔 유치에 기폭제가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경북교육청이 최근 3년간 500회 이상의 연수를 진행하면서 교육시설이 아닌 호텔에서 실시하고 호텔 대관료만 24억원을 지불하는 등 무분별한 호텔 호화 연수로 인해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소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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