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리더스 골프회, 2024년 마지막 월례회 홀인원 기록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
영남지역의 대표적인 오피니언 리더들의 모임인 영남 리더스 골프회가 지난 6일 포항 컨트리클럽에서 11월 월례회를 진행하고 꿀꿀촌에서 제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부 2개 팀, 2부 8개 팀 등 총 40명의 회원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경기 결과, 11월 메달리스트는 신진수 회원, 11월 신페리오 우승은 김효우 회원, 11월 핸디 우승은 하리경 회원이 차지했다.
특히, 신영모 회원이 포항 CC 동해 코스 6번 홀 PAR 3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며 홀인원 기념 상장과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됐다.
이어서 진행된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김정숙 회장이 연임을 확정 지었다.
김정숙 회장은 이임사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많은 분의 도움으로 성공적으로 회를 이끌어 올 수 있었다”며, “모든 회원이 저를 멋진 회장으로 만들어 주셨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2024년의 마지막에 홀인원도 나와서 너무나도 기쁘다”고 덧붙였다.
2025년 연임하는 취임사에서 “2025년에는 모든 회원이 더욱 행복할 수 있는 골프회가 되기 위해 새로운 임원들과 합심하여 올해보다 더 나은 내년을 만들어 가겠다”며, “많이 도와주시고, 무엇보다 많이 참석하셔서 내년에는 개근상이 올해의 두 배가 되면 더욱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4년 한 해 동안 영남 리더스 골프회를 위해 헌신한 박승대, 김진학, 이상석, 하귀자, 이옥금 고문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2024년 한 해 동안 한 번도 빠짐없이 골프회에 출석한 회원들에게 개근상이 수여됐으며, 김상국, 박금란, 손영하, 이동선, 권용복, 김명수, 신영모, 우원희, 이덕희, 이상철, 김성훈 총 11명의 회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2024년 가장 노력한 회원에게 발전상이 수여되었는데, 전병주 회원이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탁월한 리더십과 희생정신으로 골프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김정숙 회장에게 회원 일동이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영남 경제신문에서도 골프회 김정숙 회장과 안의찬 사무국장에게 감사장과 상품을 수여하며 한 해 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영남 리더스 포럼의 골프회는 영남지역의 대표적인 골프 동호회로, 회원들 간의 친목과 골프 실력 향상을 위해 매월 월례회를 개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