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지역경제 미래 제시…향후 영남경제신문 유튜브에서 시청 가능
“포항에도 실리콘 밸리를 만들수 있을까" 포항수협 세미나실에서 13일 개최한 "영남경제 문충운의 경제콘서트"에서 서병윤 매래금융연구소장은 실리콘 밸리 변천사를 설명하고 포항의 실리콘 밸리 조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함께 참여한 패널인 강영세 논스 대표도 인재의 중요성을 제반 시설 등의 환경의 중요성을 조했다.
'문충운의 경제콘서트'에는 경제에 관심 있는 일반인, 기업체 임직원, 금융기관 종사자, 시의원 및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최신 경제 이슈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60여 분의 특강과 1시간 가량의 토론형 경제 콘서트로 참석자들에게 전문성 있는 경제 이슈를 통해 지역발전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문충운 환동해연구원장이 경제콘서트의 진행과 사회를 맡아 매끄러운 행사 진행이 돋보였으며 패널의 연혁과 질의에 대한 정리로 참석자의 호응을 받았다.
첫 번째 강의는 서병윤 DSRV 미래금융연구소장이 ‘실리콘 밸리는 어떻게 전 세계 혁신의 중심지가 되었을까?’라는 주제로 실리콘 밸리의 변천사, 인재의 유입 원인 등을 포항과 비교해 설명했다.
또 실리콘벨리의 스텐포드와 포항시와 포스텍의 유사점, 일론 머스크의 페이팔 마피아를 예를 들어 지역 인재 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 강의는 강영세 논스 대표가 ‘서울 실리콘 밸리의 논스가 어떻게 포항에 실리콘 밸리를 만들 수 있을까?’라는 연관된 주제로 인재 풀이 얼마나 중요한 가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강 대표도 앞선 서병윤 연구소장과 함께 지역에 꿈을 꾸는 사람을 찾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형 경제 콘서트에서 서병윤 DSRV 미래금융연구소장을 중심으로 미국경제와 암호화폐 관계와 암호화폐와 블록체인기술을 주제로 토론했다.
이어 강영세 논스 대표 중심으로 논스 설립 과정과 포항에서 인재를 모이게 할 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 지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문충운의 경제콘서트'에 노년의 참석자는 "사회자의 매끄러운 진행으로 신기술과 전문용어 등 어려운 요소를 쉽게 이해 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참석자들은 "강의 속 가치의 이동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달러와 비트코인 가격의 상관관계", "향후 비트코인 가격전망" 등에 대한 논의를 주고 받으며 콘서트의 이해도를 높였다.
한편 '문충운의 경제 콘서트' 영상은 향후 영남경제신문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