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포항지부는 제36회 포항전국사진공모전과 제16회 포항관광전국사진공모전 입상 작품 전시회를 오는 14일 저녁 6시 시상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포항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한국사진작가협회 포항지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포항지부는 제36회 포항전국사진공모전과 제16회 포항관광전국사진공모전 입상 작품 전시회를 오는 14일 저녁 6시 시상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포항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포항시와 포항예술총연합회에서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포항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포항전국사진공모전에서 총 256점 중에서 입상한 35점과 포항관광전국 사진공모전에서 총 255점 중에서 입상한 45점 등 총 80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사진 예술의 발전과 사진 인구의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 환동해 중 심 도시 포항의 매력적인 관광 명소를 사진으로 촬영해 가보고 싶은 포항 머물고 싶 은 포항을 알리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관광 공모전에서 금상을 차지한 우명적 작가 ‘희망의 아침’은 포항 영일대의 비경을 찾아 촬영한 우수작으로 심사위원들의 일치된 의견이 있었으며, 그 외 입상한 스페이스워크와 상생의손 등 작품들은 포항의 매력을 잘 담은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포항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도시의 다양 한 매력을 담아 출품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포항의 절경과 일상, 그리고 숨겨진 경치를 새로운 시선으로 포착한 작품들이 전시되며, 감동과 영감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포항사진작가협회 황영구 지부장은 “포항의 매력적인 풍경을 감상하며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인 이번 전시회에 가족과 함께 방문해 잊지 못할 포항의 비경들을 사진을 통해 느껴보길 바란다”며 많은 관람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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