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네마얼음맥주 경산펜타힐즈점 점주 김중복씨가 매장에 도입한 KT프랜차이즈 파워팩의 특장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KT대구경북광역본부
KT대구경북광역본부가 미디어플랫폼을 활용한 '프랜차이즈 파워패키지'를 지역 내 공급하고 프랜차이즈 동반성장을 지원하기로 했다.

12일 KT에 따르면 프랜차이즈 파워패키지는 가맹점 주변 지역에 'TV쇼츠' 광고와 '라이브AD+' 광고로 마케팅을 지원하는 KT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인터넷과 하이오더, 서빙로봇 뿐 아니라 CCTV, POS 등 매장 맞춤형 솔루션으로 외식업 디지털 전환도 지원한다.

사업 협력 기준에 따라 15초의 프랜차이즈 브랜드광고 영상 '라이브AD+'를 107개 채널에 송출하고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오픈하면 매장을 알리는 '쇼츠' 영상을 제작해주고 매장 주변 지니TV 가입자에게 광고를 송출한다.

KT는 프랜차이즈 파워패키지를 올해부터 제공 중이며 대구·경북본부는 토종 프랜차이즈 신참에프앤씨 씨네마얼음맥주 등 지역 내 23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에 공급 중이다. 사업 협력을 체결한 가맹본부를 위해 KT 지니TV로 프랜차이즈 정보와 예비 점주의 창업 연결을 돕는다.

최시환 KT대구경북광역본부장은 "프랜차이즈 파워팩은 프랜차이즈 사업뿐만 아니라 가맹점의 매출 향상에도 필요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며 "브랜드 및 매장 홍보에 지니TV 광고 플랫폼 활용은 매우 효율적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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