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경주법원 부동산 경매에서 농·축협 부실대출로 인한 손실이 76억 원 이상 발생했으며, 이는 대부분 부동산 경기 침체와 감정가 대비 과도한 대출 실행에 의한 것으로, 농·축협 상호금융의 도덕적 해이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문경시가 필드하키장 부실 조성 문제와 관련하여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의 조사에 대해 개발행위가 아니라는 주장을 펼치며 회피를 시도하고 있으나, 이는 도시계획전문가들과 국토교통부의 의견과는 배치되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경주시 천북면 물천리 대지조성사업이 환경부와의 협의와 다르게 원형보전녹지 대부분을 주택용지로 변경하여 특혜 의혹이 일고 있으며, 사업시행자는 시유지를 사업구역에서 제척하는 대신 녹지 면적 대부분을 주택용지로 변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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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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