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LH가 공사 중인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 2단계 일대 지표수에서 생활환경기준과 건강보호기준을 초과하는 총대장균군과 COD, PH, SS 농도가 증가하고 있어, 지하수 오염 우려와 함께 LH와 포항시의 철저한 원인조사 및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울진 원남골프장(울진 마린CC)의 사후환경영향조사에서 아연, 카드뮴 등 일부 중금속이 주의기준을 초과하여, 이로 인해 1km 떨어진 국가어항인 오산항이 중금속 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으며, 어패류 등의 오염이 심각하게 우려되고 있습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파이넥스 공장에서 10일 새벽 대형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소방당국은 2시간 10분 만에 진화한 가운데 포스코 측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에 대해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으나, 2023년 기준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대구·경북 자산·부채·소득·연금 현황' 자료에 의하면 가구 평균 소득과 자산에서 대구가 경북보다 앞서며, 부채 측면에서는 대구가 경북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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