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안동문화관광단지의 핵심 앵커 산업인 워터파크 사업이 7년째 방치되어 호텔부지 분양 사업자들의 잇따른 계약 취소와 상가 투자 보류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안동시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대책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대구시가 추진 중인 대구도시철도 4호선의 AGT 차량 형식을 두고 대구시민단체와 대구시가 논란을 벌이고 있으며, 대구시민단체는 AGT 방식이 기존 3호선과의 호환성 부족, 도시 미관 저해, 사고 위험 증가 등을 이유로 사업 백지화 및 대중교통정책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경주시 공공비축미 매입과 관련해 개별 농가 배분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다수 농가들이 손해를 보고 있으며, 개별 농가 배분 물량을 마을 이·통장이 결정하는 방식인데 원칙적인 배분 기준이나 지침이 없어 특정 농가 특혜 제공의 빌미를 주고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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