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오는 12월 중순부터 동해 심해 가스전 '대왕고래' 개발을 위한 첫 탐사시추를 시작하여, 내년 상반기에 나올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성을 평가하고, 향후 5년간 최소 5개의 시추공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영덕군은 해안관광 활성화를 위해 강구항 일대와 해파랑공원을 준주거 용지로, 영덕읍 덕곡천 일대를 상업용지로 종 상향하고, 자연환경보전지역 및 수자원보호구역 일부를 해제하여 계획관리지역으로 변경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군관리 계획을 입안했습니다.
경북도는 구미시 고위 간부 친누나의 불법 식당 문제에 대한 감사에서 "부패행위가 없었다"라고 종결 처리했으나, 이 과정에서 30년도 더 지난 대법원 판례를 엉뚱하게 끌어다 쓰거나 다른 법령에 대한 판례를 가지고 해석해 오해의 소지를 남겼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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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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