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경주 양남면 상라리 산250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폐기물 매립·소각장 건설사업이 발암물질의 건강위해도 기준치를 초과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주민들의 건강이 위협받을 것으로 우려되며, 이에 따라 사업 추진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포항시가 불법 폐기물이 방치된 옛 코카콜라 공장 부지에 대해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형사고발과 원상복구 조치를 취했지만, 불법행위자가 행방불명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영양군 군립요양원에서 전염성이 강한 피부 질환인 '옴'이 발생해 10개월 동안 방치되어 어르신 환자 50여 명 중 10여 명이 큰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요양원 측은 이를 감추기에 급급한 가운데 오히려 직원 전원의 공무직 전환을 요구하며 영양군과 대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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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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